be to 용법 이렇게 알아두면 영어가 쉬워짐

be to 용법 이렇게 알아두면 쉬워짐

 

오래전에 블로그에 영어 be to 용법에 대해 정리한 적이 있는 데, 오늘은 보다 간단하고 깔끔하게 다시 정리하려고 합니다.

 

본문에서는 be to 용법을 미래, 의무, 의도, 능력, 운명 이렇게 5가지로 구분해봤는 데, 사실 구분보다는 '해석'에 집중을 하면 됨..

 

 

또, 두 가지의 경우, be to 용법이 어떤 의미인 지 힌트를 잡을 수가 있는 데, 가정을 나타내는 If와 함께 be to do가 쓰일 때는 '-하려고' (의도)의 의미일 때가 많고, be to be seen이나 be to be found 형태로 쓰일 때는 능력 (can)의 의미일 때가 대부분입니다.

 

벌써 5가지 용법 중, 두 가지를 쉽게 잡아낼 수 있음

 

 

be to do 형태는 내용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문법책에서 여러 용법으로 구분되어 있는 데, 이 용법도 말이 되고, 저용법도 말이 되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우리는 be to 때문에 해석이 안 된다고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답이 한 가지가 아닐 수 있다는 생각으로 보다 유연하게 접근하는 게 좋습니다. (이 부분은 영어 to부정사도 마찬가지)

 

 

참고로, 외국 사이트를 찾아보면 국내 문법책처럼 용법을 5개 이상으로 구분하지 않고, 대부분 예정, 의무, 의도 3가지 정도로만 구분하고 있음

 

 

■  일반적인 be to do 해석은?

 

 

 

- to 부정사의 '명사적 용법'으로 해석되어 '-되는 거야'나 '-하는 거야'가 됨

 

1. MY dream is to be a star. : 내 꿈은 연예인이 되는 거야

 

 

2. My wish is to win a Lotto. : 내 소원은 로또에 담청되는 거야

 

※ 이게 바로 일반적인 경우 be to do의 해석

 

 

● 다음은 먼저 알아둘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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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to 용법이란 원래 'to 부정사'의 명사적, 형용사적, 부사적 용법 중, 형용사적 용법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는 데, 문장 내에서 형용사는 두 가지 역할을 할 수 있는 데 명사를 꾸며주는 '수식어' 역할과 be 동사 뒤에 함께 쓰여 '보어' 역할을 합니다.



바로, be to 용법은 be 동사 뒤에 쓰여 '보어' 역할을 하는 경우인 데, 
특징은 이 경우 to 부정사의 다른 용법과 달리 해석이 매끄럽게 나오지가 않아 (왜냐하면 의외의 의미를 지님), 보통 be to 용법으로 따로 떼어 공부를 합니다.  



단, be to 용법은 회화에서 자주 쓰이지 않으며, 주로 문어체 (글)에서 등장하므로 그리 고민하며 공부할 필요는 없고, 참고로만 알아두셔도 됩니다. (또, 내용이 쉽지 않음)

 


 

□  be to 용법은 크게 5가지로 구분

 - 더 여러 개로 구분하기도 하지만, 5가지만 알아두어도 충분함

 

* be to 용법 예문과 함께 알아보기

 

 

 

(1) 뭐뭐할 예정이야 (미래)

 

[예문 보기]

1. He is to appear in court today. 그는 오늘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야

 

 

2. President Trump is to visit Korea next month. :

 -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달에 한국에 방문할 예정이야 

 

 

(2) 뭐뭐해야 돼 (의무)

 

[예문 보기]

1. Students are to study English hard : 학생들은 영어를 열심히 공부해야 돼

 

 

2. You're to be back by 10 pm tonight : 넌 오늘밤 10시까지는 돌아와야 돼

 - be back, get back : 돌아오다

 - by : -까지는, until : - 까지 (비슷하나, 느낌이 다름)

 

 

■  참고로 알아두기

 - 전치사 until과 by 차이 쉽게 정리

 

전치사 until과 by 느낌의 차이는? (시간)

전치사 until과 by 느낌의 차이 뒤에 '시간' 관련 단어가 올 때 전시사 by와 until 모두 '-까지'라고 해석이 되지만, 두 전치사는 쓰이는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잘 구분해서 알아두어야 합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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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뭐뭐하려면 (의도) 

 - 대부분 IF 절에 be to가 쓰여, '의도'라는 걸 캐치하기 쉬움

 

[예문 보기]

1. If you are to be rich, you have to be diligent. : 너 부자되려면 성실해야 돼

 

 

2. If you are to succeed in life, you have to keep learning. : 인생에서 성공하려면, 계속 배워야 돼

 - succeed in life는 '출세하다'란 뜻도 됨

 - 참고. keep -ing : 계속 -하다

 

 

(4) 뭐뭐할 수 있어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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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be to be seen, be to be heard, be to be found 형태 (즉, 수동형태)로 쓰이는 경우가 많아, 마찬가지로 '능력 (can)'의 의미임을 잡아내기가 쉬움

 

 

[예문 보기]

1. Nothing is maybe to be found. : 아무것도 발견되지 않을 지 몰라

 - 즉, 발견 못할 수도 있다는 말

 

 

2. No one is to be seen in the street. : 그 거리에 한 사람도 안 보여

 - 즉, 한 사람도 볼 수 없다는 말

 

 

(5) 뭐뭐하기로 되어 있어 (운명)

 

운명의 의미를 지닐 때는 뜻은 '-하기로 되어 있다'가 대표적이나, '상황'에 따라서 -해야 한다 또는 -할 예정이다도 말이 될 때가 있습니다. (즉, be to 용법의 특성상 이것도 말이 되고, 저것도 말이 될 때도 있음) 

 

굳이 용법을 구분을 하기보다는 우리는 '해석'에 초점을 맞추면 됩니다.

 

 

@ 예문을 통해 보면

 

1. All people are to die sometime. : 모든 사람들은 언젠가 죽기로 되어 있어

 

 

2. She was to be here about 10. : 그녀는 한 10시쯤 여기 오기로 되어 있었어

 - 그녀는 한 10시쯤 여기에 올 예정이었어도 말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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