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는 우리말보다 빠르다 (?)

영어는 우리말보다 빠르다 (?)

 

 

미국 사람들이 말하는 걸 옆에서 살짝 들어보면, 말이 엄청 빠르게 느껴지죠?

 

또, 어쩔 때  미드나 영어뉴스를 보면, 뭔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말이 엄청 빠름..

 

 

우리 뉴스 아나운서들은 그 정도까지 말을 빨리 하진 않는 것 같은 데..

 

물론, 말은 말하는 사람이나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는 있습니다.  

 

 

 

그들은 우리 입장에서 알아 듣기 힘들게 왜 이리 말이 빠를까? 궁금한 적이 많았는 데, 어떤 뉴스 기사를 읽고 나서, 어느 정도는 이해가 됐습니다.

 

영어와 우리말은 바로 '말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말의 속도가 다를 수 밖에 없다고 함

 

 

즉, 우리말은 먼저, 내용을 말하고, 맨 끝에 중요한 내용인 '서술어'가 나오는 방식이라, 말을 그리 빨리 안 해도 듣는 사람이 들을 만 하지만..

 

(즉, 중요한 내용이 문장의 끝에 나오므로, 긴장을 늦추지 않고 듣게 됨)

 

 

 

영어는 "그것은 재밌어" "난 생각해" 이런 식 (즉 먼저 주어+ 동사을 말함)으로 문장을 시작하므로, 중요한 내용 (주어나 서술어)이 먼저 앞에 나와 버린다고 합니다.

 

 

따라서, 뒤에서 보충해주는 말이 빨리빨리 안 나오면, 듣는 사람이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음

 

다시 말하면, 영어의 큰 특징은 주어와 동사를 먼저 말하고, 뒤에서 앞으로 (필요한 만큼) 말을 계속 보충해 나가는 방식인 데, 바로 우리말과 크게 다른 말하는 방식의 차이에서 두 언어의 차이가 생길 수 있다고 함 

 

 


 

● 두 언어의 말하는 방식을 예를 들어 비교

 

[관련글] 

영어의 말하는 방식은? (예시)

 

[추천글]

영어의 특징 (수일치는 확실히)

반응형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