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월드 미리 알고가기 (후기) [준비물/셔틀버스/이용방법]

 

오션월드 미리 알고가기 (후기)

 

준비물, 셔틀버스, 이용방법, 입장권 등..

 

지난 토요일에 비발디파크 오션월드에 놀러갔는데요!

 

때는 골드시즌 (성수기)을 막! 지난 주말이었습니다.

 

그래도 아직 8월이기에 놀러온 사람들이 너무 많아, 놀이기구 타려고 줄만 서다 오지 않을까 가기 전에 좀 걱정이 됐음

 

 

[참고] 현재는 하이시즌 기간

기간 : 8월 18일부터 10월 5일까지

 

하이시즌 입장료는 본문 하단 정리 

 

 

□  오션월드의 특징 :

서울, 수도권 등 각지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는 점..

 

(단, 출발 전날 오후까지 홈페이지를 통해서 예약해야 함)

 

예약 시, 출발하는 지역과 출발 시간을 선택하면 됩니다.

 

돌아올 때, 도착 지역과 출발 시간도 함께 선택해야 함

 

※ 대개, 출발/도착 지역은 주요 역 바로 근처에 있음

 

 

저희는 대림역 바로 근처에서 6시 반에 출발하는 버스라서, 전날 미리 짐을 챙겨놓고, 새벽에 일어나 집을 나섰습니다.

 

※ 오션월드 준비물 관련해서는 본문 내용 참고

 

일찍 출발하는 게 차도 안 막히고, 놀기에 더 좋다고 함..

 

왜냐면, 지금은 아직 워터파크가 붐비는 시기이므로, 이 날 저희가 타고 간 버스는 자리가 80% 정도 찼고, 대림역에서 오션월드까지는 약 1시간 40분 정도 걸림

 


 

□ 셔틀에서 내리면 바로 정문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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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대 이집트 건물의 느낌이 남

 

 

한 50미터 정도 내리막을 내려가면 매표소가 나옵니다.

 

 

 

저희는 OK 캐쉬백으로 입장권 쿠폰을 구입해 갔는데요!

 

다행히도 실내락커를 선택할 수 있는 쿠폰이었습니다.

 

 

[참고] OK 캐쉬백 이용 후기

현재는 원마운트와 롯데 워터파크만 진행

워터파크 제일 저렴하게 가는 법

 

 

[참고] 실내락커 VS 실외락커

 

말 그대로 락커의 위치가 어디인가에 따라 구별되는데, 여러모로 실내락커가 사우나도 가깝고 편리하다고 봄

 

성수기 때는 5,000원 정도 차이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실내락커를 다른 말로 피라미드 락커라고 함

 

이 날 영업시간은 오전 7시 반부터 밤 10시

 

@ 다음은 입장권 뒷면에 기재된 내용 :

 

음식물, 유모차, 애완동물, 돗자리 반입금지, 수영모자 필수

 

 

@ 오션월드에서 꼭 수영복을 입어야 되나?

 

보통 워터파크에서 수영복이 필수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수영복 재질의 옷이면 됩니다. (면으로 된 것 보다는)

 


 

□  드디어 오션월드 입장하기

 

입장할 때, 가방을 열고 음식물 등의 검사를 받아야 함..

 

(그냥 가방만 열어보이면 됩니다 - 정말 간단)

 

직원이 팔에 띠지 (팔찌)를 채워주고, 락커 키를 줍니다.

 

※ 신발장과 옷 넣는 락카 둘 다 이용 가능한 통합키

 

 

[참고] 만약, 띠지가 훼손된다면?

분실 또는 훼손 시, 영수증 지참하여 빨리 충전/정산소로 가면 됨

 

(샤워실 또는 사우나에서 뜯어지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고 봄) 

 

 

□  오션코인 : 띠지에 충전해서 쓰는 돈

 

 

오션월드 내에서 식사, 음료, 맥주, 구명조끼 대여, 기타시설 이용 시, 결제는 '오션코인'으로만 가능하다는 점 알아두기 (현금결제 불가) 

 

 

□  로비에 위치한 충전소/정산소

 

 

현금 또는 신용카드로 충전하면 되고, 집에 돌아갈 때, 정산소에서 남은 잔액은 바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중간에 또 충전하는 게 귀찮아서, 넉넉히 7만원 충전..

 

 

□  다음은 구명조끼 대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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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명조끼 1인당 대여료는 6,000원이며, 나중에 돌려받는 보증금도 없는데, 좀 비싼 편

 

만약, 집에 구명조끼가 있다면, 가지고 오면 됩니다.

 

 

* 아래는 파도풀 (서핑 마운트) 모습

 

 

 

팁 : 오후 1시와 3시 경에는 더 큰 파도가 친다고 합니다.

 

파도풀은 뒤쪽에 서면 오히려 더 크게 뒤로 밀려남 (^.^)

 

위로 보이는 건 젤 인기있는 놀이기구인 몬스터 블라스터와 슈퍼 부메랑고!

 

참고 : 몬스터 블라스터는 성수기 기간에는 예약제로 운영

 

 

□  슈퍼 익스트림 리버 (익스트림 존에 위치)

 

 

'익스트림 리버' 라는 놀이시설도 있는데, 그건 좀 밋밋한 면이 있고..

 

'슈퍼 익스트림 리버'는 재밌으면서도 줄을 많이 설 필요가 없답니다.

 

※ 둘의 차이 : 슈퍼 익스트림 리버는 쎈 파도가 일정 간격으로 나옴

 

 

□  슈퍼S 라이드 (메가 슬라이드존에 위치)

 

 

[참고] 오션월드 준비물 관련

 

수영복, 수영모, 젖은 옷 담을 비닐봉지, 썬크림, 썬글라스 등

 

※ 수영모 대신 야구모자나 두건도 가능하다고 함 

 

페트로 된 음료와 밀폐용기에 든 씨 없는 과일은 반입 가능

 

사우나에 타올, 샴푸, 비누 등은 당연히 마련되어 있음

 

튜브는 따로 필요 없음 (튜브가 필요한 놀이기구에는 비치되어 있음)

 

단, 아이들이 있다면 가져가도 좋고, 튜브 바람 넣는 곳이 있습니다.

 

 

@ 그럼, 아쿠아슈즈는?

많이들 맨발로 다니나, 저 같은 경우는 아쿠아 슈즈를 신고 다녔음

 

신고 물에 들어갈 수 있고, 미끄럼틀 탈 때만 신발을 들고 타면 됨

 

단, 뒷꿈치 없는 신발을 신으면 물에 들어가지 못하게 한다고 함..

 

 

□  드디어 맛있는 점심시간!^^

-  오전 내내 물놀이 하니 배가 엄청 고픔

 

 

저희는 곰탕과 소고기 덮밥을 주문 (둘 다 9,900원씩)

 

다른 메뉴도 전부 만원 이상이라고 보면 됩니다.

 

가격은 비싸지만, 맛은 나름 괜찮은 정도라고 봄..

 

버거킹이 오션월드 내에 있다고 하길래, 찾아봤는데, 도저히 못찾겠어서 포기하고, 한식 메뉴를 주문했음

 

 

□  오션월드 내 라바짜 카페

 

 

카페라떼를 마셨는데,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으면서, 맛도 좋음

 

안내도를 보니, 워터파크 내 스타벅스 매장도 있는 것 같네요!

 

점심을 먹고 나니,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놀이기구 대기시간 역시 오전보다 더 길어졌고요

 

 

@ 이 날, 대기시간을 대략 보면..

인기있는 놀이기구들은 대략 90분 정도 대기

 

그 다음의 놀이기구들은 대략 70분 정도 대기

 

파도풀, 익스트림 리버, 슈퍼 익스트림 리버, 하이 스피드 슬라이드 등..

 

 

□  다음은 카이로 레이싱 

 

 

 

친구들과 누가 더 빠른지 내기하기 좋을 듯함..

 

 

@ 패밀리 레프트 슬라이드

 

 

저희는 오후 6시에 출발하는 셔틀버스를 타야해서, 오후 4시쯤 사우나를 하고, 찜찔방에 가서 놀았습니다.

 

사실, 놀았다기 보다는 넘 피곤해서 코 골며 잠이 듬^^

 

※ 찜찔복 대여료는 별도로 1인당 2,000원을 내야 함

 

 

□  오션월드 나오면서 한 컷

 

 

입구에서 나오니, 셔틀버스가 한 50대 정도가 쭉~ 대기중!

 

그 만큼 사람들도 많이 왔고, 6시에 많이들 출발하나 봅니다.

 

많이 붐비긴 했지만, 나름 만족스럽고, 재밌는 하루였습니다

 

 

[참고] 하이시즌 입장료 알아보기

기간 : 8월 18일부터 10월 5일까지

 

구분 : 종일권, 오후권 

 

특징 : 실내락커가 야외락커보다 5천원 더 비쌈

 

소인 기준 : 만 3세부터 초등학생까지

 

 

1. 종일권 가격

 

 

[실내락커 기준]

대인 : 60,000원, 소인 : 48,000원

 

 

2. 오후권 : 오후 3시부터 입장 가능

 

 

 

 

@ 할인받는 팁, 한 가지

 

카드사 할인 등의 다른 할인도 좋지만, 오션월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예약' 할인만 받아도 할인율이 생각보다 높음

 

 

* 참조 : 오션월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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