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M포인트 11월 사용처 (M, M2, M3카드 비교)
- 2016. 11. 4.
현대카드 M포인트 11월 50% 사용처
M, M2, M3카드 쉽게 비교한 글은 본문 하단에
벌써 2016년 한 해가 금방 지나가서 올해의 경우, 이번 11월을 포함하여 단 두 번의 M포인트데이가 남았습니다. 물론, 내년에도 엠포인트데이는 지금과 같이 매달 계속되리라 생각함^^
참고로, M포인트 데이란 매달 진행되는 현대카드사의 이벤트로 현대카드 일부 제휴사에서 평상시보다 높은 비율인 결제금액의 50% 만큼 포인트를 쓸 수 있는 걸 말합니다.
M포인트의 실제 가치는 다른 카드사 포인트와 달리 0.66점인 데, 현대차, 기아차 신차를 구매할 때와 이런 방식으로 현대카드 제휴사에서 구매금액의 일부를 결제할 때만은 1점으로 인정해 주어, 이를 잘 이용하면 좋음
제 경험상 현대차, 기아차 신차 구매 계획이 있는 분들의 경우에 한해 차량 구매할 때 쓰기 위해 평소에 쓰지 않고 꼬박꼬박 모아두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신차구매 통장이란 것도 있어, 포인트에 이자도 붙음)
현대카드 M, M2, M3 (제휴카드 포함) 등 엠포인트가 적립되는 카드를 갖고 있는 고객이 해당이 되며, 당연히 그 동안 적립해 놓은 포인트가 있어야 합니다^^ (단, 법인, 기프트, 선불 카드는 제외)
결제금액의 50% 만큼 보유 포인트가 없어도, 보유하고 있는 만큼만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괜찮고, 대부분 제휴사에서는 보유 포인트가 1점 이상이면 사용이 가능합니다. (일부 제휴사 제외)
[참고] 온, 오프라인 제휴사별 포인트 사용법
1. 오프라인 제휴사는 결제 전, 직원에게 M포인트 사용하겠다고 말하면 됨
2. 온라인몰 제휴사는 결제창에서 'M포인트 사용하기'를 선택 후, 결제하기
또한, 본문 맨 하단에는 현대카드 첫 해 연회비 100% 캐쉬백 (즉, 연회비 면제) 이벤트도 함께 다룰 건데, 다른 카드사도 요즘 이와 비슷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걸로 아는 데, 현대카드가 더 낫다고 할 수 있는 점은 신규회원 뿐 아니라 기존 회원도 이벤트 대상이 된다는 점과 연회비가 7만원인 M3나 X3카드도 적용이 된다는 점
□ 현대카드 포인트 11월 50% 사용처
- 기간 : 2016년 11월 1일부터 11월 30일 -
(1) 온라인 쇼핑 : 포인트 50% 사용처
- 11월 중, 각 온라인몰별 정해진 날짜에 한함
[공통점]
1. 결제건당 3만점까지 사용 가능하다는 점
- 단, 1일 횟수 제한 같은 건 없습니다.
2. 롯데I몰의 경우만 결제건당 한도 제한 X
1. 11번가 : 11월 1일과 11월 11일
2. 롯데I몰 : 11월 3일과 11월 4일
3. 지마켓 : 11월 7일과 11월 8일
4. 위메프 : 11월 14일과 11월 15일
5. 이마트몰 : 11월 25일부터 11월 27일
6. 신세계몰 : 11월 25일부터 11월 27일
■ 온라인 쇼핑 제휴처 유의사항
1. 포인트 충전이나 상품권 구매 등 환금성 품목 제외
2. 추가 적립몰 경유 시, M포인트를 사용할 수 없음
- 참고 : 추가 적립몰 관련 내용 [클릭]
3. 롯데I몰은 간편결제 이용 시, M포인트 사용 안 됨
- 엘페이, 카카오페이, 삼성페이 등
(2) 다음은 영화티켓 : 장당 5천점 사용처
- 대상 : CGV 영화관, 롯데시네마
[공통점]
1. 11월 중, 매주 금, 토요일에 한해 5천점 사용
2. 다른 할인 또는 쿠폰 등과 중복 적용은 안됨
1. CGV 영화관 : 매주 금, 토요일 티켓 장당 5천점 사용
- 나머지 요일은 2,000점 사용
2. 롯데시네마 : 매주 금, 토요일 티켓 장당 5천점 사용
- 나머지 요일은 2,500점 사용
- 단, 씨티 강남점, 서귀포점은 금/토도 2,500점만 사용
(3) 놀이공원 : 포인트 50% 사용처 (총 5군데)
- 공통점 : 다른 할인이나 쿠폰과 중복 안 됨
- 11월 한달간 '매일' 50% 사용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
주의할 점은 대부분 현장 매표소 결제나 온라인 예매 둘 다 혜택이 적용되나, 서울랜드와 롯데월드 아이스링크는 현장결제를 할 경우에만 혜택이 적용되니 유의 바람
1. 에버랜드 : 자유이용권 '매일' 50% 포인트 사용
- 단, 에버랜드는 성인 자유이용권에 한함
- 방법 : 현장 결제 또는 온라인 결제
2. 롯데월드 : 자유이용권 '매일' 50% 포인트 사용
- 방법 : 현장 결제 또는 온라인 결제
[참고] 롯데월드에서 자유이용권 구매하며, M포인트 50% 사용하는 고객은 자유이용권 정상가 말고 할인된 금액인 주간 4만원, 야간 3만원의 50% 만큼만 실제 엠포인트로 결제하면 됩니다. (※ 정상가는 주간 5만 2천원, 야간 4만 1천원)
3. 서울랜드 : 자유이용권 '매일' 50% 포인트 사용
- 방법 : 현장 결제 시만 혜택 적용
- 장점 : 50% 포인트 사용고객은 20% 추가 할인
4.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 입장료 50% 포인트 사용
- 방법 : 현장 결제나 온라인 결제
5.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 입장료 50% 포인트 사용
- 방법 : 현장 결제 시만 혜택 적용
(4) 외식업체 : 포인트 50% 사용처
* 피자, 패밀리 레스토랑 등 총 11군데
[공통점]
1. 다른 할인 또는 쿠폰 등과 중복 적용 안 됨
2. 백화점, 할인점 내 매장 및 일부매장 제외
대부분 업체는 11월 중, 매주 '특정 요일'에 한해 50% 사용이 되나, 도미노피자, 파파존스, 미스터피자의 경우만 11월 한달 동안 '매일' 결제금액의 50%를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음 (피자헛은 아니라는 점에 주의)
- 타임스퀘어점, 스타시티점, 송도점 등 제외매장 많음 -
11. 베스킨라빈스 : 결제금액의 50% 만큼 사용
- 11월 25일 (금) 단 하루만 가능하다는 점 주의
- 다른 요일의 경우, 엠포인트 20% 까지 사용
[참고] 다른 제휴사는 모두 법인, 선불, 기프트카드만 제외되는 반면, 베스킨 라빈스의 경우, 하이브리드 카드까지 혜택 제외된다는 점이 조금 다릅니다.
■ 현대카드 11월 M포인트 데이 공통내용
1. 위에서 보유한 포인트가 결제금액의 50%가 안 되도 보유한 만큼만 사용할 수 있다고 했는 데 단, CGV, 롯데시네마, 에버랜드, 서울랜드, 피자헛, 도미노피자의 경우는 예외입니다. (즉, 결제금액의 50% 만큼의 포인트를 갖고 있는 고객만 적용됨)
2. 특히, 외식업체 중, 일부는 혜택 제외 매장이 더 있을 수 있다고 하는 데, 이 부분은 매장 방문하시기 전에 각 업체별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현대카드 첫 해 연회비 100% 캐시백
- 주의 : 인터넷 발급신청 고객만 해당된다는 점
- 기간 : 2016년 12월 31일까지 진행됨 -
1. 방법 : 현대카드 홈페이지나 모바일웹에서 인터넷 신청
2. 혜택 : 발급 신청한 카드의 1년차 연회비 만큼 캐쉬백
- 발급 다 다음달 10일경에 결제계좌로 입금 되는 방식
- 캐시백 지급 전 해지 또는 교체 시, 혜택 제외
3. 조건 : 카드 발급월의 다음달 말까지 10만원↑ 이용 시
- 이 정도면 전혀 어려운 조건은 아닙니다
4. 대상 : 현대카드 신규발급 및 추가발급 고객 (최대 3회)
- 카드 교체, 갱신 재발급, 가족카드 발급 등 제외
- 장점 : 기존 현대카드 고객도 혜택이 가능하다는 점
5. 다음은 캐시백 제외 카드입니다.
- 프리미엄, 다이너스, 체크카드, 일부 제휴카드 -
참고로, 저는 한참 전에 만든 현대 제로카드와 올 봄에 KT로 번호이동하면서 만든 올레-M카드를 갖고 있는 데, 원래 생각했던 것 만큼 올레-M카드는 저하고는 잘 안 맞는 것 같아 현재 안 쓰고 있습니다. 이를 해지하고 연회비 비싼 카드를 한 번 쓰고 싶어서, 현대 M3카드를 이 참에 발급 받을까 생각을 하고 있는 데, 선뜻 결정이 안 납니다.
왜냐하면, 현대카드 자체가 실적이 50만원 이상이어야만 혜택이 제공되는 데 (실적 보장 프로그램이 있긴 함), 현재 제가 유용하게 잘 쓰고 있는 체크카드가 두 가지가 있어, 매달 실적 50만원을 넘기는 게, 괜히 신경이 쓰일 것 같음. 단, 현대카드의 좋은 점은 실적 산정 시, 제외되는 항목이 전혀 없다는 점이 큰 장점
저는 '웬만하면' 카드 실적 갖고 신경쓰는 걸 싫어하며 (다른 분들도 비슷하겠지만), 또 전월 실적 맞추려고 하다 보면, 제 경험상 괜한 낭비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현대 M3카드는 M카드와 비교해 많이 쓰면 최대 2배까지 적립률이 높아지며, 게다가 '플래티넘 혜택'이라 해서, 무료 주차, 커피 할인, 아울렛 할인, SPA 할인 등이 혜택이 추가됩니다. (현대 M2카드도 플래티넘 혜택은 동일하면 연회비는 4만원)
솔직히 실적 문제보다는 플래티넘 혜택만 저랑 어느 정도만 맞았으면 무조건 M3를 인터넷을 통해 발급 받았을 텐데, 이번 이벤트가 정말 좋은 기회라고 생각 되지만, 아무래도 저의 경우에는 좀 참는 게 좋을 것 같음..
참고로, 다른 분들은 X3카드도 고려할 만한 데, 이 때는 '특별 할인처'가 본인과 어느 정도 맞을 지를 잘 따져봐야 할 것 같습니다. 본문 맨 하단에 '관련글'로 되어 있는 M카드 시리즈 비교한 글과 X카드 시리즈 비교한 글도 참고해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조 : 현대카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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