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프로야구 적금 (지난해와 비교)

 

신한 마이카 프로야구 적금

 

지난해와 우대금리 방식 비교

 

신한은행은 작년부터 한국 프로야구 (KBO) 타이틀 스폰서인 데, 이를 기념하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한 MY CAR 프로야구 적금'을 출시했습니다. 

 

프로야구 10개 구단 중, 자신이 응원하는 팀을 선택하면, 팀 성적에 따라 금리를 받는 건, 올해나 작년이나 비슷하지만, 우리금리 방식면에서 작년과 많이 달라졌습니다.

 

또한, 신한 마이카 프로야구 정기예금도 출시했는 데, 오늘은 좀 더 인기 있는 프로야구 자유적금 (자유 적립식 적금)에 대해 알아 보려고 함

 

 

[참고로 알아두기] 

올해 프로야구 (KBO) 타이틀 스폰서인 '신한은행'에서 출시한 프로야구 관련 상품 외에도 경남, 부산, 대구, 광주은행 등의 지방은행에서 해당 지역의 연고구단과 연계하여 팀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주는 예적금 상품을 출시하고 있음

 

 

□  올시즌 신한은행 프로야구 적금

 - 가입 대상 : 개인 및 개인 사업자

 

* 10개 구단 중, 원하는 구단 하나 선택

 

 

신한 프로야구 적금의 '기본금리'는 연 1.5%이고, '우대금리'는 최고 연 2.5%P까지인 데, 우대금리를 다 받는다고 했을 때, 최대 금리는 연 4.0% (세전)가 됩니다.

 

자신이 응원하는 구단이 승리할 때마다 우대금리가 조금씩 쌓이는 데, 신한 쏠 (SOL) 앱을 통해 그 동안 우대금리가 얼마나 쌓였는 지 확인할 수 있고, 직접 선택한 팀의 매 경기 승리 여부에 따라 적금의 만기 금리가 결정된다는 점이 다른 일반적금에 비해 훨씨 더 흥미로움

 


■ 
프로야구 적금 가입방법 [후기]

 

 

신한은행 인터넷, 모바일,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저는 신한은행의 모바일뱅킹 앱인 신한 쏠 (SOL)에서 가입했는 데, 기존에 신한은행에 입출금계좌가 있는 분들은 생각보다 가입이 간단합니다.

 

먼저, 본인이 응원하는 구단을 하나 선택한 후, (저는 한화 이글스로 선택) 필수약관에 동의한 뒤, 자동이체 납입 여부를 선택하면 됩니다.

 

매월, 매주, 매일 등 원하는 주기로 자동납입을 설정할 수 있고, 자동이체 설정을 해지한 후, 그냥 본인이 원할 때, 자유롭게 입금할 수도 있습니다.

 

 

맨 처음 가입할 때, 입금해야 되는 금액은 1,000원 이상이면 되며 가입 후, 1년 동안 매달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습니다. (1년제 적금이며, 1인 1계좌만 가입 가능)

 

또, 적금에 가입하면 100% 당첨되는 LUCKY BOX 이벤트에 1회 참여할 수 있는 데, 저는 응모해 보니 컴투스 프로야구 게임쿠폰에 담청되었음, 참고로, 럭키박스 이벤트는 올해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데, 자세한 내용은 본문 맨 하단에서 따로 정리하려고 합니다.

 

 

■  신한 KBO 프로야구 적금

 

 

직접 선택한 구단에 따라 '적금 명칭'이 정해지는 데, 예를 들어 한화 이글스 팀을 선택했다면, 적금 명칭은 '신한 한화 이글스 적금'이 되며, 두산 베어스를 선택한 경우, 적금 명칭이 '신한 두산 베어스 적금'이 되는 식입니다. 

 

 

* 2019 신한 프로야구 적금 특징

 

기본적으로 본인이 응원하는 팀의 올해 정규시즌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가 제공되고, 또 신한 쏠 (SOL) 앱을 통해 SOL PICK (승리팀 맞히기)나 SOL TIME (야구 관련 퀴즈 맞히기), 월간 MVP 투표참여 등에 네 번 이상 참여하면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응원하는 구단의 '정규시즌' 최종성적에 따라 우대금리가 달라지게 되며, 올해의 경우, 작년 2018 신한 프로야구 적금과는 달리 포스트 시즌이나 한국 시리즈 진출과 관련된 우대 내용은 없음.

 

참고로, 작년에는 응원하는 팀이 포스트 시즌 진출, 한국 시리즈 진출, 한국시리즈 우승 시, 각각 연 0.1%P씩 우대금리가 있었는 데, 단 비중이 크지는 않았음

 

 

현재 기준, 신한 프로야구 적금의 '기본 금리'는 연 1.5%이며, ② '우대금리'는 전부 합하면 최대 연 2.5%P라서 우대금리를 전부 적용받는다고 하면, 최고 금리는 연 4.0% (세전)이 됩니다.

 

단, 우대금리 중에는 정규시즌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연 1.0%를 받는 부분이 있어서, 실제 연 4.0%까지 받으려면, 응원하는 팀의 성적 뿐 아니라, 운이 엄청 따라야 함.

 

 

물론, 다른 예· 적금 상품과 같이 '우대금리'는 만기까지 달성한 고객한테만 적용되며, (중도해지 고객 제외) 이자는 만기일에 일시 지급됩니다. 

 

 

▣  다음은 우대금리 내용 자세히 보기

 - 구분 : 기본 우대금리, 이벤트 우대금리

 

우대금리 중, 기본 우대금리는 3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고, 전부 합하면 '최고 연 1.5%P'이며, 이벤트 우대금리는 1개 항목이며, '연 1.0%'P입니다.

 

(1) 먼저, 기본 우대금리부터 보면

 

 

 - 전부 더하면 연 1.5%P가 됨

 

 

 

1. 팀이 승리할 때마다 연 0.01%P씩 우대

 - 단, 최고 연 0.8%P까지만 적용 

 

응원하는 구단이 정규시즌 종료일까지 경기에서 승리할 때마다 매 경기당 연 0.01%씩 우대금리가 쌓이며, 신한 쏠 앱을 통해 실시간 우대이율을 확인할 수 있어서 편리합니다. (포스트시즌 경기는 포함 안 됨)

 

 

2. 보너스 우대금리 : 연 0.2%P 우대

신한 MY CAR 프로야구 적금은 정규시즌 종료일까지 가입할 수 있는 데, 단 올해 6월 30일까지 가입하는 모든 고객은 연 0.2%P 우대이율을 받을 수 있음 (어렵지 않게 받을 수 있음)

 

 

3. 야구 컨텐츠 참여시 연 0.5%P 우대

 

마찬가지로 어렵지 않게 받을 수 있는 항목이고, 정규시즌 기간 내, 네 번 이상만 참여하면 우대를 받을 수 있며, 신한은행 쏠 앱에서 제공하는 야구 관련 컨텐츠는 'SOL PICK' (승리팀 맞히기), 'SOL TIME' (퀴즈 맞히기), 월간 MVP 투표 참여, 이달의 MY CAR 투수 등이 있습니다.

 

참고로, 신한 SOL 앱에서 자신이 응원하는 구단을 선택하면, 선택한 구단의 경기일정, 경기결과, 선수정보, 하이라이트 영상 등 개인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고 함

 

 

(2) 이벤트 우대금리 연 1.0%P 제공

 - 프로야구 정규시즌 종료 후, 추점을 통해 제공

 

[내용을 보면]

정규시즌 종료 후, 같은 구단을 선택해 가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각 구단별 100명에게 '연 1.0%P'의 꽤 높은 우대이율이 제공됩니다.

 

다른 우대항목보다 금리가 연 1.0%P로 크기는 하지만, 단지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는 방식이라, 운이 상당히 좋아야만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프로야구 팬들을 위한 적금인 만큼 추첨 방식 말고, 팬과 구단이 연계되는 뭔가 다른 방식을 고안해서 우대이율을 주는 편이 낫지 않나 개인적으로 생각함  

 

 

▷ 참고로 알아둘 내용

만기일 전 영업일까지 급한 자금이 필요할 경우, 최대 2회까지 일부해지 가능한 데, 단 일부해지 시 일부해지한 금액에 대해서는 중도해지 이율이 적용됩니다.

 

인터넷이나 모바일을 통해 신한 프로야구 적금에 신규 가입한 경우, '만기일'에 자동으로 해지되어, 연결계좌 (출금계좌)로 입금이 된다고 함

 

 

※ 지난번 프로야구 적금 우대금리 조건과 비교

 - 지난 시즌 신한 프로야구 적금 내용을 보면

 

 

올시즌 프로야구 적금과 기본금리 (연 1.5%)를 포함한 모든 내용은 같지만, 가장 핵심인 '우대금리' 부분에서 차이가 큽니다.

 

또, 올해는 우대금리가 연 최대 2.5%P인 반면, 지난해는 연 최대 1.8%였고, 우대금리를 전부 다 받는다고 할 때, 기본금리와 합하면 올해는 연 4.0% (세전), 지난해는 연 3.3% (세전)가 됩니다.

 

 

■  지난해의 우대금리 내용은 3가지

 

(1) 정규시즌 승률에 따른 우대이율

 - 최고 연 0.1%P까지 적용

 

올해는 경기를 이길 때마다 연 0.01%P씩 우대금리가 쌓여 나가는 방식이지만, 작년에는 해당 구단의 정규시즌 '최종 승률'에 해당하는 우대금리가 제공되었습니다.

 

단, 최고 연 1.0%P는 해당구단이 전 경기를 승리했을 때 받을 수 있는 금리

 

 

[예시를 들면]

지난해 두산 베어스는 최종 승률이 0.646%라서 두산을 선택한 분들은 '연 0.65%P'를 우대받을 수 있었고, 반면 NC 다이노스의 경우는 승률이 0.406%였기 때문에, NC를 선택한 분들은 '연 0.41%P' 만큼 우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 소수점 셋째 자리에서 반올림

 

 

(2) 구단별 가입좌수에 따른 우대이율

 - 최고 연 0.5%P까지 적용

 

올해와 달리 지난해에는 프로야구 적금 판매기간 내, 해당 구단을 선택한 적금의 가입좌수가 일정 수준을 넘으면 연 0.1%P- 연 0.5%P까지 의 우대이율을 받을 수 있었음 (※ 구간별 중복 적용)

 

 

다만, 실제 구단별 가입좌수에 따라 우대금리를 받은 팀은 두산과 기아 두 팀 뿐이라서, 두산이나 기아를 선택한 분들만 위의 우대이율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두산은 5만좌 이상 달성해서 연 0.5%P를, 기아는 1만좌 이상 달성해서 연 0.1%P 제공

 

 

(3) 가을야구 진출에 대한 우대이율

 

 

 - 최대 연 0.3%P까지 적용 가능

 

자신이 선택한 구단이 ① 포스트 시즌 진출 시, ② 한국 시리즈 진출 시, ③ 한국 시리즈 우승 시 각각의 경우, 연 0.1%P씩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었는 데, 사실 금리는 별로 높지 않았음

 

따라서, 한국 시리즈 우승팀인' SK 와이번스'를 선택한 분들은 연 0.3%P를 다 받을 수 있었고, 준우승팀인 두산을 선택했다면 연 0.2%P를, 포스트 시즌에 진출한 한화나 넥센을 선택한 분들은 연 0.1%P를 받게 되었음

 


 

▶ 현재 진행중인 이벤트 알아보기

- 기간 : 19년 6월 30일까지 진행

 

 

* 내용을 자세히 보면

진행기간 내, 신한 프로야구 예금, 적금, MY CAR 대출, 신한 SOL 앱에서 입출금계좌를 최초 신규 개설고객 대상으로 LUCKY BOX 응모권이 가입 시 1회 지급됩니다.

 

럭키박스에 응모하면 꽝 없이 100% 경품이 당첨되며, 경품으로는 신세계상품권, 야구 굿즈 상품권, 프로야구 예매권, 컴투스 프로야구 게임쿠폰, 편의점 상품권이 있음 (랜덤으로 즉시 추첨)

 

또, 럭키박스 응모한 고객은 올해 프로야구 시즌 종료 후, 추첨을 통해 한국 GM의 스파크 자동차를 증정하는 EVENT에 자동 응모된다고 합니다. (단, 이 중 스파크에 대한 제세공과금은 당첨고객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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