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 VS. 라섹 (차이 및 장단점)

 

라식 VS. 라섹 (차이 및 장단점)

  

먼저, 라식과 라섹의 공통점부터 보면, 레이저를 이용한 시력 교정 시술이며, 원리는 둘 다 각막을 깎아서 시력을 회복시킨다는 점입니다.

  

라식이나 라섹 수술 받을 수 있는 나이는? 

 

안구의 성장이 멈쳐야 하므로 보통, 만 18세는 넘어야 가능하며, 물론 눈 상태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40대가 되면 노안이 시작되는 나이이기 때문에, 시술이 힘든 분들이 많다고 함

 

참고로, 백내장이나 녹내장 등의 눈 관련 질환이 있는 경우는 라식이나 라섹 수술을 받을 수 없음

 

 

■  라식과 라섹 중, 선택은 어떻게?

  

[고려해야 할 요소]

① 무엇보다 각막의 두께가 가장 중요함 

 

② 근시와 난시 정도  ③ 본인의 직업

   

눈이 보통 만큼만 (?) 나쁜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라식이 맞으며, 실제 라식이 라섹에 비해 선택 비중이 더 많다고 합니다.

  

* 각막 두께가 중요한 이유는?  

물론, 시력 교정도 중요하지만, 수술 후 각막이 너무 얇아질 경우, 이로 인하여 각종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그러함   

 

 

▣  라식 VS. 라섹 차이는 크게 2가지

 1) 일단, 수술방식에서 차이가 남
  - 각막 절편을 사용 VS. 미사용 
 
 2) 수술받을 수 있는 대상이 다름 

  

 

(1) 먼저, 수술 방식의 차이를 보면  

라식 : 각막에 '덮개 개념'의 얇은 절편을 만들어 젖힌 후, 각막 실질 부위만 레이저로 교정한 후, 다시 덮어주는 방식

 

라섹 : 라식처럼 각막을 벗기는 방식이 아니라, 각막 상피만 살짝 벗겨낸 후, 레이저로 교정

 

 

(2) 수술받을 수 있는 대상의 차이

 

라식 : 각막이 두꺼운 사람  

 - 즉, 수술 후에도 남는 각막이 어느 정도 되어야 함  

 

라섹 : 라식 수술을 받기에 각막이 얇거나, 눈이 많이 작은 사람

 - 또, 근시가 심하거나, 각막 충격을 받기 쉬운 직업을 가진 사람

 - 예) 운동선수, 소방관, 경찰 등

 

 

■  라식과 라섹의 장단점을 보면

 

1. 라식수술 장점 

통증이 비교적 적고, 시력 회복이 빠르다는 점 (각막상피가 손상이 안 됐으므로), 수술 후 다음 날부터 일상 생활이 가능하여 바쁜 직장인들이 선호 

 

또한, 수술 후에 눈이 흐릿해지거나 근시로 떨어지는 문제가 적다고 함

   

2. 라식수술 단점 

각막의 두께가 얇거나 또는 근시가 심한 경우는 라식을 할 수가 없음

 

라섹에 비해 강막 충격에 다소 약한 편

 

 

3. 라섹수술의 장점  

각막의 두께가 얇거나 눈이 작은 분들도 수술이 가능하며 (즉, 라식이 불가능한 경우도 대개 라섹은 가능), 각막 상피만 살짝 벗겨내는 방식이라, 수술 후 각막 두께를 남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라식에 비해 외부 충격에 강한 편 

  

4. 라섹수술의 단점  

라식과 달리 통증이 며칠간 지속되고, 회복되려면 길게는 일주일 정도가 걸림.. 

 

얼마 동안은 치료용 렌즈를 착용하고 있어야 하므로, 직장을 다니는 경우, 휴가 기간이 충분해야 합니다.

 

 

■  마무리하며, 정리하면 

 

둘 중에서 뭐가 더 낫고, 뭐가 더 좋지 않고의 그러한 개념이 아니라, 우선 정밀검사를 받아본 후, 본인의 눈 상태 (각막 두께, 근시 여부 등) 및 그 밖의 여러 조건 (직업 등)에 맞춰서 선생님과 충분히 상의해서 본인한테 보다 더 잘 맞는 걸 선택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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