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이맨 리턴즈! (정말 큰일 날 뻔함) 며칠 전, 저한테는 엄청난 사건이 하나 있었답니다 결과적으로 그 이후, 똘이는 더욱 사랑받고 있음.^^ 매일 짧게는 30분 정도 , 길게는 한 두 시간씩.. 아버지, 어머니, 제가 돌아가면서 산책을 시키는 데 비가 오나, 눈이오나 정말 안 빼먹고, 매일 산책을 시킴 왜냐하면, 녀석이 어릴 때부터 습관이 들어 버렸거든요ㅠ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볼 일은 꼭 산책 동안만 봅니다 얼핏 들으면 좋은 것 같지만, 참는 건 정말 좋은 게 아님 지금부터, 그 날의 일을 이야기를 하면.. 집 근처에. 북악 스카이웨이가 있는데, 그 길 따라 올라가면.. 중간에 '넓은 마당' 이라고, 쉴 수 있는 공간이 있거든요. 아버지가 그 날은 '넓은 마당'을 목표로 산책을 나섰습니다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