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벚꽃축제] 진해 군항제란? 경남 진해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해군 사관학교와 해군사령부가 있다는 걸 떠올릴 수도 있지만, 무엇보다 진해하면 아마도 진해 벚꽃축제가 먼저 떠오를 겁니다. 매년 열리는 진해 군항제 역시 가장 중요한 주인공은 바로 벚꽃 ■ 진해 벚꽃축제의 유래는? 1952년 이순신 동상을 진해 복원 로터리에 세운 후, 그 동안 추모제를 지내온 것이 진해 벚꽃축제의 유래라고 하는 데, 처음에는 추모제가 전부였다고 합니다. 그 후 1963년부터 '진해 군항제'란 이름으로 축제를 개최했고, '군항제'란 이름은 해군기지가 있는 항구라서 붙은 이름.. 충무공의 얼을 추모하고, 문화 예술행사, 세계 군악 페스티벌, 팔도 풍물시장 등을 벚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큰 규모의 봄 축제입니다. 축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