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단어 뉘앙스 차이 쉽게 정리 (제2편) 알다, 결혼, 쉬다, 약속, 쓰레기, 창피한 등 우리가 많이 헷갈리는 단어들 위주로, 영어 단어들의 뉘앙스 차이를 비교 정리하고 있습니다. 우리말로 했을 때는 뜻이 같아 보이지만, 실제 따져보면, 분명 의미 차이가 나는 경우들이 있음 지난번 제 1편글은 본문 맨 하단의 '관련글'을 참고 바랍니다. 단어들은 잘 구별해 알아두면, 특히, 영어로 말을 할 때, 표현을 보다 분명하게 전달할 수 있음 □ 영어 단어들의 뉘앙스 차이 (2편) (1) 먼저, break와 rest 비교 - 휴식하다, 쉬다 영어로? 두 단어 모두 '휴식하다', '쉬다'라는 뜻이지만, 쓰임에 차이가 있습니다 (둘 다 명사로 '휴식'이란 말도 됨) break는 무언가를 하다가 중간에 '잠시' 쉬는 ..
break와 rest는 느낌이 많이 다름 쉬다, 휴식하다는 영어로 두 종류 break와 rest는 모두 '휴식'이라는 공통된 의미를 지니지만, 둘은 분명 의미 차이가 있고 또한, 쓰이는 형태도 다릅니다. 단, 한 번만 두 단어의 개념을 구분해 알아두면, 기억에 오래 남기 때문에, 일상 회화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음 먼저, 두 단어의 대표적인 의미인 '쉬다, 휴식하다' 위주로 정리한 뒤, 두 단어의 다른 의미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 먼저, break와 rest의 개념 잡기 1. break '쉬다'는 뭔가를 하다가 중간에 잠깐 쉬는 걸 말함 - break는 '잠깐'이라는 말과 너무 잘 어울림 - 예) 수업 중간에 쉬는 시간, 점심시간 등 2. rest '쉬다'는 하던 일을 완전히 접고 푹~ 쉬는 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