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단어 뉘앙스 차이 쉽게 정리 (제2편) 알다, 결혼, 쉬다, 약속, 쓰레기, 창피한 등 우리가 많이 헷갈리는 단어들 위주로, 영어 단어들의 뉘앙스 차이를 비교 정리하고 있습니다. 우리말로 했을 때는 뜻이 같아 보이지만, 실제 따져보면, 분명 의미 차이가 나는 경우들이 있음 지난번 제 1편글은 본문 맨 하단의 '관련글'을 참고 바랍니다. 단어들은 잘 구별해 알아두면, 특히, 영어로 말을 할 때, 표현을 보다 분명하게 전달할 수 있음 □ 영어 단어들의 뉘앙스 차이 (2편) (1) 먼저, break와 rest 비교 - 휴식하다, 쉬다 영어로? 두 단어 모두 '휴식하다', '쉬다'라는 뜻이지만, 쓰임에 차이가 있습니다 (둘 다 명사로 '휴식'이란 말도 됨) break는 무언가를 하다가 중간에 '잠시' 쉬는 ..
약속은 영어로 크게 3가지로 구분 우리말 '약속'을 영어로 하면, 크게 3가지로 구분할 수 있으며, 그 중, promise와 appointment 차이부터 알아두면, 이해가 더 쉽습니다. 우리가 '약속'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promise일 것 같은 데, promise만 알고 있다면, 약속이란 말을 상황에 따라, 제대로 표현할 수가 없음 ▶ 먼저, 두 단어의 개념을 정리 (1) promise : 약속 또는 약속하다 - [핵심] 새끼 손가락 걸고 하는 약속을 떠올리면 쉬움! - 즉, 뭔가를 다짐하는 약속 - 주의 : 단한히 '(시간) 약속'에는 promise를 쓰지 않음 @ 참고로 알아두기 약속하다라고 할 때는 promise나 make a promise를 쓸 수 있고, '약속을 지키다'는 kee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