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흔히 쓰는 콩글리쉬 표현 (1편) 흔히 말하는 콩글리쉬 (Konglish)는 Korean (한국어)과 English (영어)가 합쳐져 만들어진 말이지만, 이는 영어도 아니고, 그렇다고 한국말도 아닙니다. 콩글리쉬 (Konglish) 대신 'broken English' 라고 해야 영어권 사람들이 뭔 말인 지 알아들을 수 있는데, broken English란 쉽게 말해 잘 못 알고 사용하는 영어적 표현들이 아닌 말들을 가리킴. 즉 브로큰 잉글리쉬란 올바른 영어가 아닌 걸 말함.. 물론, 우리 뿐 아니라, 일본, 중국 등 다른 나라들도 자기들끼리만 통용되는 broken English가 셀 수 없이 많으리라 봅니다. 단, 때에 따라서는 콩글리시를 쓰는 게, 의미를 보다 정확히 표현해 줄 때도 있고,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