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자주 쓰는 콩글리시 제 2편 지난번 1편에 이어 오늘 2편까지 해서 평소에 우리말처럼 많이 쓰는 콩글리쉬 총 30개를 정리하는 데, 1편에 이어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면, 콩글리시 (Konglish)는 Korean (한국어)과 English (영어)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말이며, 가끔은 의사소통하는 데 콩글리시를 쓰면 더 편한 점도 있긴 하나, 이는 영어도 아니고, 한국말도 아닙니다. 콩글리쉬의 영어식 표현은 'broken English' 인데, 쉽게 말해 실제 영어식 표현이 아닌 잘 못 알고서 사용하는 그런 말들을 가리킵니다. (즉, 맞는 영어가 아님) 너무나 우리말처럼 쓰이는 콩글리시가 워낙 많고 또한 우리끼리는 너무 잘 통용되기에, 갑자기 안 쓸 수는 없지만, 만약 외국에 유학을 간다거나 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