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오닐의 성장주 주식투자 방법 및 전략
- 2012. 10. 22.
윌리엄 오닐의 성장주 주식투자 방법 및 전략
다음은 윌리엄 오닐의 대표작 2권..
① 성장주 투자기술 - 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24가지 지침. ② 최고의 주식, 최적의 타이밍 - 원제 : 주식으로 돈벌기 ; 좋을 때나 나쁠 때나 이기는 시스템. 이 책은 제목을 많이 바꿨네요 |
윌리엄 오닐의 주식투자 방법이 마음에 와닿은 적이 있어서, 따라해 본 적이 있는 데, 위의 두 권은 그 당시 제가 읽은 책입니다.
(단, 지금은 예전보단 주식투자에 관심이 많이 떨어졌지만요ㅠ)
두 권은 내용은 비슷한 점이 많은 데, 그 때, 저는 좀 더 제대로 알고 싶은 마음에 두 권 다 읽었지만 만약,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 권만 읽어봐도 충분히 괜찮을 것 같습니다.
최대한 중요 부분만 뽑아서 정리했고, 정리 과정에서, 제 의견이 약간은 들어간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물론, 그 당시 미국은 현재의 우리나라와는 안 맞는 부분도 있지만, 예전에 출간 된 책 치고는 그런 부분은 그리 크게 신경 안 써도 될 것 같음
□ 주식을 고르는 최우선 원칙 2가지
1) ROE 17% 이상인 주식. 2) 3년간, 연 EPS 증가율 30%이상인 주식. ※ 제가 종합해서 두 개를 뽑아 봄 |
[추가 원칙]
싸구려 주식은 사지 않는다. : 우리 기준 만원 정도 (?)
업종 대표 그룹에 속하고, 현재 상위 5개 업종에 속하는지.
PBR : 우량주 선택에 큰 도움 안된다. (가치투자와는 다름)
배당금, PER 에 현혹되지 말라. 일 거래량 : 어느 정도 돼야.
우선주, 옵션, 채권, 상품 시장 따위에 신경 쓰지 마라.
바닥권 헤매는 주식 또는 떨어지는 주식은 사지 마라.
매수가보다 8% 하락하면 손절매하기. 물타기는 안 됨
시장이 회복세면, 우량주는 다른 주식보다 빠르게 반등
주가 변동이 별로 없는 주식은 헛수고일 뿐..
20% 이익 낸 주식은 판다. 단, 상승세가 상당한 주식은 예외
지수가 바닥을 치면, 전체 주식의 3/4은 20-30% 하락 (우량주 포함)
유망 업종 : 제약, 의료, 레저, 연예 (그 당시 기준)
경기순환 업종: 주가 상승기간이 짧다 (건설, 철강, 자동차, 항공)
개인 투자자는 가치주보다는 성장주 투자가 바람직하다.
개인이 가치 투자로 큰 돈을 벌었단 사람을 본 적이 없다.
■ 거래량과 주가 관계 (일반적인 경우)
긍정 신호 => 주가가 상승시, 거래량이 증가 부정 신호 => 주가가 하락시, 거래량이 증가 즉, 주가가 하락시, 거래량 감소는 괜찮다. |
■ 역사는 반복된다.
인간의 본성과 투자자의 심리는 크게 변하지 않는다.
따라서, 과거의 패턴은 현재도 유효하다.
바닥에서 여러 번의 랠리 시도 중 하나가 진정한 팔로스로우다.
지수가 당일 1% 이상 상승하고, 전일 대비 거래량 폭증했을 때, 나타남
보통, 팔로스로우는 4~ 7 번째 랠리에서 나타난다.
[성장주]
지난 3년~ 5년간 이익 및 매출 증가율이 연평균이 20% 이상인 기업.
새로운 주도주는 주가 급등 전의 PER 이 높았다 (평균 31배)..
※ 성장주 투자는 가치 투자와는 거의 반대되는 것 같음
@ 주식 매수 방법 관련
우선, 한 주식에 매수 금액을 정해서, 최초 절반만 매수한다.
주가가 하락하면 더 이상 매수하지 않는다.
최초 매수보다 주가가 2% -3% 상승시 나머지를 매수.
몇 개월간 한참 상승한 후, 일 최대 거래량을 기록한 날..
만약 주가 하락 시, 매도 고려. 또, 2개 분기 EPS 크게 감소 시, 매도 시점.
EPS : 한 기업의 세후 이익을, 그 기업의 보통주 수로 나눈 (수익성 지표)
소진갭 : 전일 고가 마감 후, 주가가 개장 초부터 갭을 만들며 상승하는 것.
주로, 2- 3개월 주가가 폭넓게 상승 후 나타남. 주가 변동의 마지막 단계
@ 투자자들이 많이 저지르는 실수는?
최고의 주식들은 결코 PER이 낮지 않다.
떨어지는 주식을 사는 일. 낯익은 전통 기업의 주식만 사는 일.
이익이 나면 넘 빨리 판다. 또 반대로 손절매 못해 화를 입는다.
고가주식을 소량 매수하기 보단 저가주식을 대량 매수하는 일
@ 손절매는 일종의 보험의 성격
손실만 잘 줄여도 10번 중, 3번이나 4번 맞추는 걸로 충분.
꽃밭에서 잡초를 뽑듯이, 수익률이 가장 나쁜 주식부터 판다.
본전가격에 집착 않는다. 안 팔리는 옷: 세일 해서라도 팔라.
추가매수는 주가가 오르고 있을 때만 한다.
보유기간은 중요치 않다. 원칙 고수와 시장 움직임이 더 중요함
포트폴리오는 항상 좋은 주식들로 채워라 (잡초는 제거)
@ 다음은 '주도주' 찾기
최고의 주식 중 2/3 는 항상 주도업종에서 나온다.
하락 국면에서 주도주 찾기는 더 쉽다..
덜 떨어지는 게, 다음 상승 때, 최고의 주식으로 부상
주식 격언 중 '쌀때 사서, 비쌀 때 팔라'는 말은 완전히 틀렸다.
주식시장의 '대역설'. 신고가 종목은 더 올랐고, 신저가 주식은 더 떨어졌다.
강세장에서 대량 거래를 수반하며, 신고가를 찍었다면 향후 전망은 더 밝다.
주가가 뛰려면 큰 수요가 필요하다.
최근 몇 분기 동안 기관 투자자가 매수 입장을 보인 주식이 좋다.
단, 기관의 과보유 종목은 조심해야 한다.
강세장이건 약세장이건, 그리 쉽게 막을 내리지는 않는다.
대개는 2~ 3차례의 되돌림 과정을 거친다.
시장속보와 기술적 지표 등은 시간 낭비에 불과하다.
지금껏 주가상승이 미미했고 또, 저가주면서 실적도 별로인..
소외주들이 강세를 보인다면, 상승기조는 끝이 왔다는 걸 의미.
폭풍이 불면, 칠면조도 하늘을 날 수 있다.
주식 투자를 할 때는, 얼마를 투자했는 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몇 주를 샀는지는 전혀 중요치 않다.
주가가 10달러 이하로 거래되는 주식은 대개 그만한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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