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등록제 소개 및 리뷰 (동물등록제 비용과 방법)

 

반려동물 등록제 소개 및 리뷰

 

동물등록제 비용과 등록 방법 보기

 

지난 달에 저의 집 강아지 '똘이'를 동물등록을 마쳤습니다.

 

집 근처 동물병원에 가서 등록을 했고, 그 이틀 후에, 그 동물병원에서 반려견 인식표를 받아 목에 걸어줬습니다 

 

녀석은 올해 13세라 강아지라고 하기엔 좀 그렇긴 함!^^

 

 

한번 예전에 산책나갔다가 잃어버릴 뻔한 적이 있어서, 전화번호를 적은 인식표를 달아 줘야겠다고 생각했는 데..

 

이번엔 동물등록을 하면서 결국 인식표를 달아주게 됨ㅎㅎ

 

 

참고로, 반련견 등록제가 있다는 걸 최근에 알게 되어서, 똘이의 경우도 다소 늦게 등록한 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뉴스 기사에 보면, 현재 절반 정도가 등록에 참여했다고 함

 

먼저, 동물 등록제란 과연 무언이지부터 알아보고 난 후, 똘이의 등록 과정에 대한 간단한 리뷰를 작성하도록 할게요!

 

 

등록후, 인식표 단 모습 (뼈다귀 모양 인식표)

 

□  먼저, 동물등록제란?

무엇보다 유기동물 발생을 방지하려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잃어버린 경우에ㅡ 동물보호 관리 시스템상의, 등록된 동물정보를 통해 주인을 쉽게 찾을 수 있다고 함

 

등록대상 : 생후, 3개월 이상의 강아지 (개)

 

 

※ 동물 등록제 전국 확대 시행 (14년 1월부터)

 

작년에는 인구 10만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만 실시

 

전국 확대 실시 : 14년 1월부터 개를 키우는 분들은 전국 시/군/구청에 방문해 꼭 동물 등록을 해야 합니다. 

(동물병원에서 이를 대행해서 등록)

 

만약, 등록하지 않으면, 4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함

 

[예외]

동물 등록 대행업체를 지정할 수 없는 읍, 면, 도서 지역은 제외

 

 

@ 괜히 과태료 (벌금)를 물지 않으려면?

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 후, 외출할 때 꼭 인식표를 착용시킴

 

 

 

 

 

 

네이버에 '반려동물 등록제'  검색 시, 나오는 화면..

 

등록방법 (3가지)와 비용 (수수료)를 볼 수 있습니다.

 

 

@ 동물등록 방법 (3가지)

 

1.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삽입 (1만원)

 

2. 외장형 무선식별장치 부착 (3천원)

 

3. 등록 인식표 부착 (3천원)

 

단, 문제는 실제 등록을 해 보니, 비용이 위와 다르다는 점

 

이 부분은 아래의 등록 리뷰에서 자세히 다루도록 할게요!

 

 

[참고] 마이크로칩 관련 :

출처 : 동물보호관리 시스템 홈페이지

 

 

안전성이 약간 의심된다는 기사를 읽은 적도 있으니..

 

마이크로칩으로 하시려는 분은 한번 확인해보세요!^^

 

 

□  반려견 등록제 간단 절차

 

 

동물병원에서 등록 신청서 작성한 후, 3가지 방법 중 선택

 

동물 등록증은 그 이후에 시군구청에서 발급해 준다고 함

 

※ 단, 동물등록증 발급 부분에도 약간 문제가 있어 보임

 


 

□  똘이 반려동물 등록 리뷰

 

똘이를 집 근처 동물 병원에 데려가서 신청서를 작성

 

똘이 이름, 나이, 생년월일, 성별, 주인의 이름, 핸드폰 번호, 주소 등을 기입

 

저는 위의 3가지 방법 중 '인식표 부착'을 선택 함..

 

그리고, 똘이한테 어울리는 인식표를 고르면 되는데, 목에 부담 안 되게 최대한 가벼운 걸로 골랐습니다.

 

인식표는 종류에 따라 가격이 다른 것 같음

 

 

□  동물 등록비용 청구서 :

 

 

동물등록비 (인식표) 1만원

인식표 목걸이 : 1만원

 

동물 등록비가 네이버에 공시된 3천원과는 큰 차이가 있죠?

 

동물병원에 이 내용을 말했더니, 그런 공지를 받은 적 없고, 등록비 1만원이 맞다고 합니다. 할 수 없이 그냥 내긴 함ㅠㅠ

 

인식표는 아마도 동물병원 자체적으로 판매하는 것 같으니, 정부가 따로 지침을 내리고 있는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틀 정도 걸린다고 해서, 이틀 뒤에 동물병원에서 등록 완료됐다는 문자를 확인 후, 이 날은 제 아버지가 방문 함

 

똘이를 데려사서 똘이 목 둘레에 맞게끔 조정해서 가져왔습니다.

 

 

□  인식표 앞면 모습

 

 

이름, 동물 등록번호 15자리&수컷 표시 ()

 

 

□  인식표 뒷면

 

 

- 보호자의 이름과 휴대폰 번호가 새겨짐 -

 

 

일단, 인식표와 등록까지는 완료, 단, 동물등록증이 아직까지 안 나오고 있습니다.

 

벌써 한 달이 넘었는데, 안 나와서 동물병원에 연락하니, 해당 구청에서 일처리가 늦는지, 아직 연락이 없다고 함..

 

구청에서 나오는 대로 문자로 연락해 준다고 합니다ㅠㅠ

 

 

□  다음은 등록한 반려견 정보 확인하기

 

 

 - 동물보호 관리 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 홈페이지 맨 왼 쪽에 보면 아래의 배너가 있음

 

 

등록번호를 15자리를 입력해 검색해보니, 똘이 관련한 정보가 다음과 같이 나옵니다.

 

 

지금까지 반려동물 등록제 리뷰를 작성했는데요!

 

이제 똘이한테도 마치 주민번호처럼 등록번호란 것이 생겼다는 점이 좀 신기하기도 하고, 만약에 외출 시, 잃어버렸을 때를 대비할 만한 무언가 수단이 생겼다는 점이 기분 좋습니다.

 

[참고] 반려동물 관련 카드 혜택 비교

국민 반려애카드 VS 내사랑 PET카드

 

참조 : 동물보호 관리 시스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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