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부르는 자존감의 힘 (자존감 부쩍 높이는 책)- 리뷰
- 2014. 7. 25.
행복을 부르는 자존감의 힘 (리뷰)
낮아진 자존감 부쩍 높이는 책..
자존감이 왜 중요한 지, 쉽게 풀어줌
최근 이무석 교수님이 지은 '나를 사랑하게 하는 자존감'이라는 책을 읽고..
자존감에 대해 더 관심을 갖게 되어, 두 번째로 읽은 자존감 관련 책입니다.
두 책을 간단히만 비교해 보면..
나를 사랑하게 하는 자존감은 보다 이론 중심의 책이라고 한다면..
행복을 부르는 자존감의 힘은 보다 실전 중심의 책이라고 할 수 있음..
둘 중에 한 권만 추천하라고 한다면?
둘 다 괜찮지만, 개인적으로는 후자가 훨씬 더 마음에 와 닿습니다.
※ 이무석 교수님 리뷰는 본문 맨 아래, 참조 바람
행복을 부르는 자존감의 힘
낮은 자존감이 행복하지 않은 첫 번째 이유다!
저자 : 선안남 (상담심리사로 활동중)
사실, 이 책을 읽고, 마음속으로 깨달은 점이 너무 많아서..
저자가 쓴 다른 책 두 권도 바로 연달아 읽어봤습니다.
① 괜찮아 괜찮아 괜찮을거야
② 기대의 심리학 - 잘못된 기대로 힘들어하는 12가지 이유
둘 다 배울점은 있었지만, '자존감의 힘' 보다 감동은 덜 했음..
※ 물론 큰 그림은 같지만, 주제는 약간 차이가 있긴 함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도서 리뷰를 시작할게요!
먼저, 특징부터 :
일화를 들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함 (전혀 지루하지 않음)
보다 실질적으로 자존감 높이는 방법을 제시해 줌..
예전부터 '나 자신을 사랑해야 한다' 는 말은 수없이 들어왔지만..
솔직히 무슨 말인지 정확히 감이 오지 안왔습니다.
(뭐! 내가 나를 사랑하라고??)
이젠 왜 자신을 보다듬어줘야 하는 지, 어느 정도 개념이 잡힙니다.
나와 마음 속의 나 (자아)를 둘로 분리해서 생각하면..
나를 사랑한다는 말이 보다 이해하기가 쉬어집니다.
이렇게 구분을 하게되면 대상이 두 개가 되니까요!
저의 경우 그 동안 다른 사람들을 볼 때는 관대한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내 안의 힘들어하는 나 자신 (자아)은 엄격한 기준을 두고서 채찍질하며..
또한, 자책하면서 살아온 것 같습니다.
그리고, 완벽함을 추구하려 했고, 남 인정을 받으려고 노력해왔는데..
실제, 그렇게 되지 않을 경우, 심한 좌절과 책망을 했던 것 같습니다.
확실히 알게 된 건,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건 내가 참 많이 의식하는..
남들이 아닌 나 자신이라는 점과 과거의 잘못된 일은 똑바로 인정해서..
더 이상 얽매이지 말고, 내 소중한 감정을 있는 그대로 표출하라는 것
(감정은 옳은 감정, 틀린 감정이 따로 없다고 함)
□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은?
- 일단, 내 안의 또 다른 나인 '자아'가 있다고 생각할 것
- 분명 이러한 자아는 나땜에 자존감이 떨어져 있을 것임
자기 책망을 하기 보다는 자기 자신을 위로해준다
과거에 안 좋은 일이 있어다면, 그땐 그럴 수 밖에 없음을 인정한다.
내 안의 그 동안 상처받은 나를 보다듬어준다.
나를 믿고, 신뢰해야 나에 대한 확신과 안정감이 생긴다.
※ 더 많이 있지만, 지금은 생각이 잘 안남ㅠㅠ
□ 행복을 부르는 자존감의 힘 (목차)
- 총 네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음
(1) 자존감은 무엇인가? : 자존감의 중요성과 정의
(2) 낮은 자존감 때문에 힘든 사람들
- 낮은 자존감의 7가지 증상
의심이 많은 사람, 외모에 불만인 사람, 내 의견을 표현하지 못하는 사람,
자신의 진가를 모르는 사람, 실패뿐 아니라 성공도 두려운 사람 등..
(3) 낮은 자존감이 나타나는 이유 :
- 자존감을 훼손시키는 7가지 요인
트라우마 (상처입은 나), 자책감 (괴롭히는 나), 거절과 거부,
자기은폐 (숨기고 싶은 나), 관계중독 (인정에 집착하는 나) 등
(4) 낮은 자존감은 어떻게 붙잡을까?
- 자존감을 위해 꼭 살펴볼 7가지
이 책에서 자존감이 인생의 행복을 결정한다고 합니다.
높거나 낮은 자존감은 내가 나를 바라보는 두 가지 관점입니다.
저자는 훈련을 통해 그 관점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또, 마음의 병에 걸리지 않게끔 자존감을 높여 나가야 함)
어딘가에서 수도 없이 들었던, '자기 자신을 사랑하라'는 말이..
이 책을 일고 나서야, 어느 정도 마음 속에 와 닿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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