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의 특징 중 하나 (동어반복 피하는)
- 2012. 8. 17.
영어의 특징 중 하나 (동어반복을 피하는)
영어는 같은 말을 또 쓰는 걸 엄청 싫어하기 때문에, 한 번 쓴 말은 어떻게든 다른 표현으로 바꿔 말하려는 특징이 있습니다.
물론, 이런 특성은 영어에만 있는 건 아니고, 우리말도 어느 정도 있지만,
다만 영어는 훨씬 심해서 이를 영어의 큰 특징으로 충분히 볼 수가 있음
영어로 말할 때나 독해에서 앞에 한 말을 다른 말로 바꿔 쓰는 걸 '변화법'이란 말로 쓰기도 하는 것 같음 (?)
■ 영어의 특징 (변화법)의 활용 방안
우리가 독해를 하다가 모르는 단어가 있는 데, 만약 그 단어가 지문의 주제문과 연관이 갚은 '핵심단어'라고 한다면
해당 지문 어딘가에 표현만 바꿔 다시 언급이 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영어의 이러한 특징이 사실 어렵게 느껴지는 건 사실이지만, 좋은 쪽으로 생각해보면, 동어반복을 무진장 싫어하는 영어의 이러한 특징 덕분에..
독해할 때, 만약 모르는 단어가 몇 개 있다고 해도, 앞 뒤의 문맥을 통해 충분히 주제문을 짚어낼 수 있게 됩니다.
물론, 단어를 너무 모른다면 이런 영어의 특징도 활용할 수 없으며, 일단 한 나라의 언어를 배우는 데 있어서 단어암기는 최소한의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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