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종금 더드림 정기적금 (최대 연 8%) 우대금리 방식
- 2020. 3. 9.
우리종금 더드림 정기적금 (최대 연 8%)
우리종합금융 고금리 적금 우대금리 방식
우리종합금융에서 최대 연 8%의 적금상품인 'The드림 정기적금'을 출시했는 데, 만약 기본금리 연 2.5%와 우대금리 최대 연 5.5%를 전부 다 받는다고 하면, 무려 연 8% (세전)나 됩니다.
[참고사항]
우리종합금융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은 현재 국내 유일의 종합금융회사 (흔히 '종금사'라 많이 함)로 기업금융이 주 업무라는 점에서, 일반 고객한테는 좀 생소할 수 있지만, '종합 금융사'란 말처럼, 증권사 업무와 예/적금 등의 일반 수신업무도 같이 하는 금융회사입니다.
※ 일반 증권사와 달리, 종금사의 상품 (CMA 포함)은 1인당 5천만원까지 예금자보호를 받는다는 장점이 있음
단, 더 드림적금은 1년짜리 적금은 아니고, 가입기간은 6개월이며, 단 월 납입한도가 10만원이상 최대 50만원까지로 다른 금리 높은 적금에 비해 월 납입한도가 큰 편입니다.
월 10만원부터 50만원까지 중, 1만원 단위로 납입금액을 지정
개인고객만 가입할 수 있으며 (1인 1계좌만), '정기적금' 형태이므로 맨 처음에 가입하면서 정한 금액을 매달 정해진 날 (가입일)에 임금하는 방식
The 드림적금은 우리종금의 모바일 앱 (스마트뱅킹)로만 가입할 수 있고 (즉, 비대면 방식으로만 가입 가능), 우선 CMA Note 계좌를 개설한 후, 적금 등의 금융상품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우리종금의 CMA Note (발행어음형)는 하루만 맡겨도 연 1.3% (세전) 금리가 적용되며, 이 계좌를 통해 (=연동되어) 매달 정해진 날짜에 더 드림 적금에 자동납입하는 방식입니다.
참고로, 'CMA (발행어음형')이 보다 일반적인 형태라고 할 수 있는 CMA (RP형)보다 금리가 좀 더 높음 (물론, 자유롭게 입출금 가능함)
THE 드림 적금은 최대 연 8%라고는 하지만, 우대금리 중, 일부는 조건이 다소 까다로운 편이라 (금융상품 가입이나 체크카드 실적 조건을 만족해야 함),
우대금리를 전부 다 받는 건 만만치 않지만, 적어도 신규회원은 '연 5.2%', 기존회원은 '연 4.2%' 정도는 큰 무리 없이 받을 수 있을 겁니다. (본문에서 자세히 설명)
더드림 적금 가입기간은 올해 3월 3일- 8월 31일까지로 '약 6개월간'이며이며, 최대 5만명까지만 가입을 받는다고 함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에 찾아보기 힘든 상품인 건 분명)
■ 먼저, 우대조건을 간단히만 보면
일단, '기본금리'가 연 2.5%로 다른 적금에 비해 많이 높으며, '우대금리'는 최대 연 5.5%로 전부 다 받는다면, 총 금리는 8.0% (세전)가 됩니다.
[우대금리 조건은?]
① 우리종합증권 신규고객이면 연 1.0%P 우대
② 적금 가입고객이 총 1만명을 돌파하면 연 1.5%P 우대
③ 우리종금의 금융투자상품인 전단채나 회사채 등에 가입하면, 가입금액에 따라 최대 연 2.0%P까지 우대
④ 가입기간 내 체크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연 0.8% (일단, 체크카드만 발급받아도 연 0.2%P 우대)까지 우대금리가 적용되며, 우대금리는 전부 합하면 연 0.55%p가 됩니다.
물론 일반 시중은행에서 판매하는 적금보다는 생소할 수 있지만, 일단 가입기간도 상당히 길고, 입소문을 탄다면 충분히 '1만명'을 돌파할 거라고 기대해 봅니다.
참고 : 5천명 가입 시는 연 1.2%P 우대, 3천명 가입 시는 연 1.0%P 우대 등
참고로, 올해 2월 초에 딱 3일 간만 가입할 수 있었던 '하나은행의 하나 더적금' (최대 연 5.1%)에 135만명이 가입한 걸 보면, 그 만큼 고금리 적금을 찾기가 힘들다는 걸 알 수 있음
■ 우대 조건별 우대금리 자세히 보기
- 우대금리는 네 가지 항목으로 구분 (중복 적용 가능)
- 모든 우대금리는 만기 해지 고객만 제공
* 우대금리를 전부 합하면 최고 연 5.5%P가 됨
1. 신규고객 우대 (연 1.0%P)
- 우리종금 (영업점/비대면)에서 계좌를 개설한 적이 없는 최초 신규 거래고객
2. 더 드림 적금 목표달성 우대
- 가입고객 달성 구간에 따라 우대금리가 달라짐
- 총 1만명 가입 시 최대치인 연 1.5%P 우대 받음
@ 내용를 자세히 보면
THE 드림 정기적금 계좌 가입 고객이
㉠ 500명을 돌파하면, 연 0.5%P 우대, ㉡ 1천명을 돌파하면 연 0.7%P 우대, ㉢ 3천 명을 돌파하면 연 1.0%P 우대 ㉣ 5천명을 돌파하면, 연 1.2%P 우대, ⑤ 1만명을 돌파하면 최대치인 연 1.5%P 우대금리를 만기까지 유지한 적금 가입고객 누구나 받을 수 있습니다.
3. 우리종금 금융투자상품 가입고객
- 최대 연 2.0%P까지 우대
- 대상 : 전단채, 회사채 (채권), CP
가입기간인6개월 동안의 '평균잔액'이 기준이 되며, 평균잔액 500만원 이상이면, 연 1.0%P 우대, 평균잔액 1천만원 이상이면 연 2.0% 우대을 받을 수 있습니다..
4. CMA 체크카드 사용 관련 우대
- 최대 연 1.0%P까지 우대
일단, 우리종금 CMA 체크카드를 발급만 받아도 연 0.2%P는 '기본우대' 받을 수 있으며, 적금 가입기간 (6개월) 내, 합산 이용실적이 300만원 이상 (=월평균 50만원)이면 연 0.6%P (기본우대 포함),
합산 이용실적이 500만원 이상 (=월평균 83만원)이면 연 1.0%P (기본우대 포함) 우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선불카드 충전 등은 실적 제외)
만약, 우리종금에서 기존에 체크카드를 발급받은 고객도 연 0.2%P 기본 우대를 받을 수 있고, 적금 가입월의 실적은 적금 가입일 이후에 결제금액에 대해서만 인정된다고 함
우리종금과 제휴된 체크카드는 한 종류가 있으며, 현재는 발급이 중단된 (즉, 단종된) '우리V 체크카드'와 모든 혜택이 같은 데, 차이가 하나 있습니다.
원래는 전월 실적 20만원 이상이어야 혜택을 받을 수 있었지만, 우리종금 제휴카드는 직전 3개월간 실적 30만원 이상 (=월 평균 10만원 이상)이면 모든 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 부담 없이 쓸 수 있음
우리종금 '제휴카드'에 대한 자세한 혜택과 장단점 등은 본문 마지막 부분에 '관련글'을 참고 바랍니다. (특히, 영화 6천원 할인과 커피 할인이 강점)
□ 더드림 정기적금 가입하는 방법은?
- 먼저, 우리종함금융 앱을 설치
- 영업점 방문 없이 모바일로 간편하게 가입
@ 내용을 자세히 보면
우리종금 앱 실행 후, '계좌개설' 버튼을 클릭하여 비대면 계좌 개설을 하면 되며, 대상은 '개인고객' 중,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이 있는 고객만 가입 가능합니다.
먼저, 'CMA Note 계좌' (현재 기준, 연 1.3%)를 개설해야만, 더드림 적금이나 체크카드 등 모든 금융상품의 가입이 가능합니다.
비대면 개설은 오전 7시부터 밤 10시까지 365일 가능하며, 가입 과정에서 OTP (1회용 비밀번호 생성기)는 없어도 됨
1. 휴대폰을 통한 본인인증 후, 고객정보 입력
- 직업 업종, 자금원천, 거래목적 선택
2.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사용자 ID 입력
3. 연계은행은 우리은행과 KB은행 중 하나 선택
- 우리은행으로 해야 CMA 체크카드 발급 가능
4.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을 촬영 후, 등록
- 본인의 다른 은행 계좌를 통한 본인인증
6. 정상적으로 처리되었다는 문자를 받은 뒤, 모바일앱의 공인인증 센터에서 인증서를 발급받거나 타 기관 인증서를 등록한 후, 이용하면 됩니다.
※ 전반적인 과정이 다른 금융기관의 비대면 개설보다는 복잡한 편
▶ 다음은 더 드림 적금 가입하기
우리종금 모바일앱 내 '금융상품몰'-> 정기적금 중, 'THE 드림 정기적금'을 선택해 가입하면 됩니다. (더조은 적금 아님)
적금 가입하는 절차는 보다 간단하며, 적금 가입 후, 필요한 분들은 마찬가지로 '금융상품몰'에서 제휴 체크카드를 신청을 하면 됩니다.
제휴 체크카드의 출금계좌는 좀 전에 가입한 CMA Note 계좌가 됨
■ 유의사항 몇 가지 정리
1. 만기 때, 연결된 CMA 노트 계좌로 원금과 이자가 자동 입금
- 중도해지 시에는 약정금리의 60%를 제공
2. 적금 납입일에 CMA 노트 계좌에서 지정한 금액이 자동출금
- 자동 출금일은 적금 가입날짜가 됨
- 단, 자동 출금일이 영업일이 아닌 경우, 다음 영업일에 출금
- 자동출금일에 잔액이 없으면, 잔액이 생길 때 출금이 이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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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조 : 우리종합금융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