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M Edition2 통신비 할인 버전 (KT/LG U+)

2018. 5. 26.

현대카드M Edition2 통신비 할인 버전

KT 올레, LG 유플러스, CJ 헬로모바일

얼마전에 현대카드에서 '현대 M카드 (에디션2)'와 KT, LG U+, CJ 헬로모바일과 제휴하여 월 통신비 할인금액이 엄청 큰 제휴 할인카드를 각각 출시했습니다.

전월 실적 (이용금액) 30만원 기준으로 통신요금이 월 1만 7천원 할인이 되는 데, 지금까지 나온 통신사 제휴 할인카드 중 현재는 발급이 중단된 LG U+ 하나 빅팟카드와 함께 할인금액이 가장 큽니다.

또 하나의 큰 장점이 있는 데, 일반 현대 M카드와 마찬가지로 전월 실적 (이용금액)을 따질 때, 제외되는 항목이 연회비 정도 밖에 없어서 전월 실적 쌓기가 상당히 수월합니다.

통신비 자동이체건, 공과금, 세금납부, 아파트 관리비 등이 전월 실적에 다 포함

▶ 각각의 정확한 카드명을 보면

KT- 현대카드M Edition2 (청구할인형), LG U+ 현대카드M Edition2 (청구할인형), CJ 헬로 현대카드M Edition2 (청구할인형)이며,

연회비는 모두 국내전용이나 유니온페이는 1만 5천원, 해외겸용 (마스터)은 2만원이고, 카드 혜택은 위의 3종류 전부 동일합니다 (참고 : 현재 온라인으로 신청 시 연회비 캐시백 이벤트중)

별도의 가족카드 연회비는 없고, 전월 실적 및 할인한도를 따질 적에 본인카드와 가족카드의 이용금액은 합산 적용된다고 함..

단, 한 가지 주의할 점은 KT의 경우, 기존에 제휴카드로 출시됐던 'Olleh- 현대카드M Edition2'도 현재 발급이 되고 있기 때문에 (연회비는 같음), 특히 헷갈리지 않게 유의 바랍니다.

올레 현대 M카드로 발급받게 되면, 전월 이용금액 30만원 이상 시, 월 1만 7천원이 아닌 월 7천원만 할인되어 할인금액이 큰 차이가 납니다.

[참고사항]

SK 텔레콤의 경우, 기존 현대카드와 제휴해 만든 'SKT-현대카드M 에디션2'는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 시, 월 7천원 통신요금 할인되며 (현재도 발급 가능), 다른 통신사와 달리, 월 1만 7천원 할인되는 제휴카드는 아직 출시가 안 되어 있습니다.

■ 먼저, 알아둘 점부터 [공통내용]

위의 제휴카드 3종 모두 '휴대폰 요금' 뿐 아니라 인터넷 요금, IPTV (케이블 TV), 집전화 등의 '통신요금'이 다 할인 대상이 됩니다 (통신요금 자동이체는 필수조건)

물론, 현대 M카드 에디션2를 기반으로 출시된 건 맞지만, 통신비 할인에 완전히 특화된 카드라서 그런 지, 통신비 할인을 받은 달은 카드 이용금액과 관계 없이 M포인트 적립이 안 됩니다.

그냥 M카드와 별개인 통신비 할인형 카드라고 생각하면 더 이해가 쉬움

원래 현대 M카드 에디션2는 당월 50만원 이상 되어야, 업종에 따라 엠포인트가 0.5%~2% 적립되는 데 (단, 전월 실적 100만원 이상 시, 1.5배 적립),

만약, 통신요금 할인을 받을 경우는 적립이 되지 않기 떄문에, 전월 실적 30만원에 맞춰 쓰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참고] 업종별 엠포인트 적립률

- '업종별 적립률'이 아주 높은 건 아님 -

(현대 M포인트 1점은 0.66원의 가치)

[참고로 알아두기]

현대카드 홈페이지에 보면, 위의 제휴카드 3종 중, KT 올레와 LG 유플러스의 경우, 청구할인형 외에도 '라이트 할부형'이 별도로 출시돼 있는 데, 일단 연회비 면에서 차이가 납니다.

'라이트 할부형'은 국내전용, 유니온페이는 2만 5천원, 해외겸용 (마스터)은 3만원이며, 해당 카드를 이용하여 휴대폰 단말기를 장기할부 (24개월, 36개월)로 구매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

통신비 할인금액은 청구할인형보다는 약간 못미치는 데, 전월 30만 이상 시 월 '1만 5천원' 할인되며, 전월 70만원 이상 시에는 월 2만원 할인으로 같습니다.

□ 통신요금 할인 관련 자세히 보기

통신요금 자동이체 변경은 해당 통신사 홈페이지나 고객센터를 통해 하면 되며, 자동이체 등록한 통신비가 카드사에 처음 청구되는 시점부터 할인이 적용됩니다 (※ 자동납부가 아닌 일반결제 방식은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