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단어장 3가지 비교 (중학생편)
- 2012. 10. 2.
영어 단어장 비교 (중학생편)
예전에 직접 학생들하고 공부해 봤던, 단어장 가지고만 비교, 추천 드립니다.
일단, 단어장은 자기 실력보다 난이도가 많~이 높으면 질려서 못 본다는 점
주위 눈치 보지 말고, 자신한테 잘 맞는 단어장을 고르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 단어장 고르는 방법
대형서점 (오프라인 매장) 가서 단어장을 쭉~ 한번 훑어 봤을 때, 대충이라도 알고 있는 단어가 적어도 20%- 30%는 되어야,
그 단어장을 가지고 오래 공부할 수 있을 겁니다.
괜히 반에서 공부 잘하는 친구들이 보고 있는 단어장으로 공부하지 말고 (이 경우, 괜히 힘만 들고, 별 효과도 없음),
본인이 목표한 바를 이루려면 주변 눈치보지 않고, 자신의 단어 수준에 맞는 단어장부터 골라 시작해야 함
1. 먼저, 경선식 중학 영단어
- 중학 영단어 초스피드 암기비법-
단어장에 있는 암기법도 단어 암기에 나름 도움이 되고, 난이도 또한 무난한 편입니다.
참고로, 경선식 영단어 '고등편'은 추천하지 않는 데, 책에 나온 암기법 (중학편에 비해 억지성이 큼)으로 인해, 오히려 더 헷갈리는 것 같음
단어책에 나온 암기법은 좀 유치할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수록된 단어까지 유치하지는 않습니다. (특히, 처음 시작용으로 추천)
2. 다음은 픽토리 영단어
- 픽토리 영단어 -
단어를 이미지와 함께 외울수 있도록 편집이 되어 있어서, 일단 보기가 쉬우며 난이도도 무난한 편입니다.
마찬가지로, 이해를 돕기 위한 그림이 그려져 있다고 해서, 단어 수준까지 유치하지 않음
픽토리 영단어는 위의 단어장과 마찬가지로 처음 시작용으로 좋습니다.
3. 듀오 베이식 3.5
- Duo Basic 3.5 -
듀오 베이식 3.5는 단어를 체계적으로 외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영어 문장을 하나 하나를 통해 단어와 숙어를 한꺼번에 공부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단, 이 책은 난이도면에서 상위권 학생들만 '제대로' 소화할 수 있어서, 고득점을 대비하거나 또는 외고를 준비하는 학생들한테 적절해 보입니다.
■ 단, 단어장 보기 전, 이것부터!!
중학생의 경우, 단어장도 좋지만, 우선은 교과서 단어가 가장 우선입니다.
교과서 단어부터 해 놓고, 그 다음 단어장으로 공부해도 결코 늦지 않음
(중학생은 교과서 단어도 잘 모르는 데, 단어장을 공부할 필요는 없음)
다만, 고등학생의 경우는 교과서 단어 뿐 아니라 별도의 단어장을 가지고 공부하는 게 필수적
영어를 재미 없다고만 생각한다면, 진짜 어렵기만하고 무슨 외계어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영어를 실제 써먹으려고 공부한다고 한다면, 관심도 차츰 생겨날거라 생각함
@ 혹시, 그거 아세요?
영어를 잘 배워두면, 실제 써 먹을 수 있는 일들이 눈 앞에 절로 나타난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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