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의 말하는 방식 (우리말과 비교) ■ 먼저, 영어의 말하는 방식 ① 박지성은 축구 선수야,, 최고 잘 나가는,, 한국에서. ② 그는 맨유에서 뛰어,, 인기 구단인,, 전 세계적으로. ■ 우리가 말하는 방식은? ① 박지성은 한국에서 최고로 잘 나가는 축구선수야 ②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인기 구단인 맨유에서 뛰어 두 언어의 방식을 비교해 보면 영어의 경우, 중요한 말을 먼저 하고, 나머지는 뒤에서 보충 설명해주는 방식을 띔 ■ 이 때, 중요한 말이란? 첫 번째 문장 ☞ 박지성은 축구선수라는 것 두 번째 문장 ☞ 그가 맨유에서 뛴다는 것 우리는 박지성을 너무나도 잘 아니까, 이게 뭐가 중요하지 할 수 있겠지만, 모른다고 하면 충분히 중요한 말이 됩니다. 즉, 영어 방식대로 말을 하면, 문장의 앞 부분만 듣..
영어는 우리말보다 빠르다 (?) 미국 사람들이 말하는 걸 옆에서 살짝 들어보면, 말이 엄청 빠르게 느껴지죠? 또, 어쩔 때 미드나 영어뉴스를 보면, 뭔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말이 엄청 빠름.. 우리 뉴스 아나운서들은 그 정도까지 말을 빨리 하진 않는 것 같은 데.. 물론, 말은 말하는 사람이나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는 있습니다. 그들은 우리 입장에서 알아 듣기 힘들게 왜 이리 말이 빠를까? 궁금한 적이 많았는 데, 어떤 뉴스 기사를 읽고 나서, 어느 정도는 이해가 됐습니다. 영어와 우리말은 바로 '말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말의 속도가 다를 수 밖에 없다고 함 즉, 우리말은 먼저, 내용을 말하고, 맨 끝에 중요한 내용인 '서술어'가 나오는 방식이라, 말을 그리 빨리 안 해도 듣는 사람이 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