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사 간단 정리! (현재분사, 과거분사)

영어 분사 간단 정리

 

종류 : 현재분사, 과거분사

  

1. 먼저, 분사란? 

 

'분사' 역시 다른 준동사인 to 부정사나 동명사와 같이 '동사 출신'이라고 할 수 있음  따라서, 분사는 동사와 형용사의 성질을 둘 다 가지고 있음   쓰임 : 문장 내에서 형용사 역할을 합니다. (참고로, '분사구문' 역시 분사구문 전체가 주절의 명사를 꾸며주므로, 형용사 역할을 합니다.)

  

 

2. 분사의 종류는? (2가지) 

 

 

 

현재분사 : 동사원형 +ing ☞ 진행, 능동의 느낌

 

과거분사 : 동사원형 +ed ☞ 완료, 수동의 느낌  

 

 

3. 그럼, 형용사의 역할이란?

  - 둘로 구분해서 보면

 

① 명사를 꾸며주는 역할 

 

일반적으로 분사가 단독으로 쓰일 때는 명사 앞에 위치하며,

 

분사가 뒤에 목적어나 수식어구 등을 달고 나올 때는 분사가 명사 뒤에서 앞의 말을 꾸며 줍니다.  

 

 

② 명사를 보충 설명하는 역할

 - 바로 보어 역할을 말합니다.

 - 주격보어, 목적격 보어로 나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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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분사가 지니는 의미 쉽게 정리

 - 현재분사, 과거분사 둘 다 같음

 * 우리말 받침 'ㄴ'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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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우리말 받침 ㄴ은 다른 의미로 쓰일 때도 있지만, 다른 뭔가를 꾸며줄 때 받침 ㄴ이 많이 쓰입니다.

 

때문에 분사의 뜻을 받침 ㄴ이라고 알아두면 상당히 유용함

 

 

@ 분사가 단독 수식하는 경우

 - 우리말 받침 ㄴ에 주목

 

Look at that charming girl! ▶ 저 매혹적인 여자 좀 봐봐!

 

분사가 명사를 단독 수식하므로 명사 앞에 씀

 

 

Did you sign up for the advanced class? ▶ 너 고급반 등록했어?

 

즉, 진보된 반이라는 의미

 

 

■ 뒤에 뭔가 달고 나오는 경우는?

 - 받침 ㄴ에 주목해서 보기

 

How is the doctor hit by a car? ▶ 어제 차 사고난, 의사 어떻게 됐어?

 

분사가 뒤에 목적어나 수식어구 달고 나오면 뒤에서 앞의 명사를 수식

 

 

The girls wearing make-up are all pretty. ▶ 화장한 여자들은 다 이뻐

  

 

5. 분사는 팔방미인 (물론, 이 때도 형용사 역할)

 

* 현재분사 :   - be동사와 결합하여, 진행형을 만듬 (be +ing)    * 과거분사 :   - be동사와 결합해, 수동태를 만듬 (be + pp)  - have와 결합하여, 완료형을 만듬 (have+pp)

  

 

■  진행형, 수동태, 완료형 보기

 

1. 먼저, 진행형 

 

I'm playing the games in the pc room. ▶ 나 pc방에서 게임하고 있어 

 

* 현재 진행형의 뜻은 be +ing를 묶어서' 하고 있어'가 됨

 

 

2. 수동태 뜻 : -되어 지다

 

 - I want to be loved. ▶ 나 사랑받고 싶어

 

 

3. 분사는 완료형태도 만듬 

 

* I've been good at singing. : 나 노래 잘해

 

- 숨은 의미 : 전부터 잘했다는 느낌이 듬

 

 

[관련글]

현재완료 vs 과거시제 차이는?

영어 과거와 현재완료 (have pp) 비교 [느낌의 차이]

 

 

 

6. 감정표현에 쓰이는 -ing와 -ed [중요]

 - 좀 헷갈릴 수 있으니 주의  

 

영어에서 감정을 나타내는 동사 (예. surprise, interest 등)들은 대부분 '-하게 하다'란 능동적인 의미를 지녀서, 타동사인 경우가 확실히 많습니다.

 

물론, 영어로 감정 표현을 할 때는 딱 맞는 동사가 있다면 쓸 수도 있겠지만, 보통은 'be동사+ ing' 또는 'be동사+ ed' 형태로 많이 쓰입니다.  

 

 

@ 다만, 한 가지 문제는? 

우리 말로 하면 영어의 -ing와 -ed의 해석이 별 차이가 안 나는 경우가 많다는 점,  때문에 둘 중에 뭘 써야 할지가 많이 헷갈리게 됩니다.   물론, -ing와 -ed가 붙은 건 '분사'인 건 맞지만, 워낙 자주 쓰이는 단어들은 하나의 독립된 형용사로 봐도 무방합니다.    감정 표현을 나타낼 때, 일반적으로 'be +ing'의 경우는 '주어'로 사물이 오며,  be +ed의 경우는 '주어'로 사람이 오는 데, 가끔은 아닌 경우도 있으니 주의

 

 

■ 다음과 같이 말의 의미가 완전히 달라짐 

 - 따라서, 상황에 맞게, 잘 구분하여 써야 함

 

나 지루해 ▶ I'm bored. (지루한 상태라는 말)

(즉, 지루하게 됐다는 말)

 

그 영화 지루해 ▶ The movie is boring. (주어가 지루하게 한다는 말)

 

 

나 창피해 ▶ I'm embarrassed. (창피한 상태라는 말)

(즉, 창피하게 됐다는 말)

 

그 일 창피해 ▶ The thing is embarrassing. (주어가 창피하게 한다는 말)

 

 

나 지금 너무 피곤해 ▶ I'm too tired now. (피곤한 상태라는 말)

(즉, 피곤하게 됐다는 말)

 

그는 진짜 피곤해 ▶ He is really tiring. (주어가 진짜 피곤하게 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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