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ARO Fn K-POP&미디어 ETF 특징/종목은?
- 2022. 7. 28.
HANARO Fn K-POP&미디어
특징, 구성종목, 편입비중 등
NH-Amundi 자산운용의 'HANARO Fn K-POP&미디어'는 K-POP과 미디어 관련주에 분산투자하는 ETF (상장지수펀드)입니다.
이 때, K-POP 관련주는 연예기획사, 미디어 관련주는 영화, 드라마, 웹툰 등의 제작사와 배급사라고 보면 됨
■ 참고로 알아두기
하나로 Fn K-POP&미디어 외에, 국내에 상장된 엔터, 미디어 관련 ETF로는 TIGER 미디어 컨텐츠, KODEX 미디어&엔터테인먼트, KODEX Fn 웹툰&드라마 등이 대표적입니다.
명칭이 비슷해서 좀 헷갈릴 수 있으며, 참고로 이 중에서 'TIGER 미디어 컨텐츠'가 상장된 지는 꽤 오래됐고, 규모면에서도 가장 큼
전부 한류 (K컬쳐)에 투자하는 ETF들이라 할 수 있으며, 물론 '기초지수'가 각기 다르기 때문에, 편입종목 및 편입비중에 차이가 꽤 있습니다.
따라서, 편입종목과 종목별 비중을 꼭 확인하고 투자해야 하며, 이는 해당 자산운용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음
(1) 먼저, Fn K-POP&미디어 특징
- 엔터, 미디어 관련 20개 종목에 분산투자
현재 ETF 내, 하이브 (HYBE)의 편입 비중이 22%로 상당히 높고, 4대 연예기획사 (하이브, JYP 엔터, 에스엠, 와이지 엔터)의 비중을 다 합하면 전체의 55%를 차지합니다.
또한, 영화, 드라마 콘텐츠 제작사인 'CJ ENM' (10.3%)과 '스튜디오 드래곤' (9.2%)의 비중도 꽤 높음
(2) 다음은 기초지수 관련 내용
- 최초 상장일 : '21년 7월 30일
- 규모: 약 208억, 총보수: 연 0.45%
지수 산출기관인 FnGuide의 'FnGuide K-POP&미디어 지수'의 움직임을 따라가도록 운용되며, 해당 지수는 코스피, 코스닥 종목 가운데, KPOP과 미디어 관련 기업 중, 유동 시가총액 기준으로, 상위 20개 종목을 선정 후, 유동 시가총액 가중방식으로 종목별 비중을 결정합니다.
따라서, 시가총액이 높은 기업일수록, 편입비중이 높으며, 단 특정종목의 비중이 최대 25%를 넘지 않다록 한다는 제한은 두고 있음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정기변경)
(3) 구성종목 및 편입비중
* 기준일 : '22년 7월 27일
■ 총 20개 종목으로 구성
1. 하이브 : 22.19%
2. JYP Ent. : 13.65%
3. 에스엠 : 11.73%
4. CJ ENM : 10.31%
5. 스튜디오 드래곤 : 9.21% - 미스터 션싸인, 사랑의 불시착 등 제작
6. 와이지 엔터테인먼트 : 6.73%
7. 위지윅 스튜디오 : 4.52% - 영상효과 전문기업
8. SBS : 4.12%
9. YG PLUS : 2.35%
10. LG헬로비전 : 1.98%
11. 스카이라이프 : 1.94%
12. 에이스토리 : 1.89%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킹덤' 등 제작
13. 지니뮤직 : 1.51%
14. 키다리 스튜디오: 1.5% - 웹툰, 웹소설 등 제작
15. 디앤 씨미디어 : 1.28% - 웹툰, 웹소설 등 제작
16. 쇼박스 : 1.26% - 영화투자 배급사
17. 키이스트 : 1.02%
18. 대원미디어 : 0.96%
19. 큐브엔터 : 0.83%
20. KNN : 0.77%
■ 끝으로 정리하면
다른 엔터, 미디어 ETF들과 비교해, '하이브' (HYBE)의 비중이 상당히 높으며, 물론 이 부분은 장점이 될 수도 있고, 단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유동 시가총액 가중 방식이라 그러함)
다만, 분산투자 효과는 다소 줄어들 수 있음
● 참고 : 또 다른 한류 ETF
TIGER 미디어 컨텐츠 간단 정리
KODEX 미디어&엔터 ETF 특징
참조 : FnIndex, NH-Amundi 자산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