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의 특징 중 하나 (단수, 복수 수일치)
- 2012. 10. 2.
영어의 특징 중 하나 (단수, 복수 수일치)
우리는 단수, 복수를 일일이 따지면서 쓰지는 않고, 보통 이것도 말이 되고, 저것도 말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영어는 '주어'가 단수이냐, 복수이냐 또는 '명사'가 단수이냐, 복수이냐를 분명히 따져 표시를 해줍니다.
바로 이 부분이 우리가 영어를 배우면서 처음 맞딱뜨리는 난관인 데, 왜냐하면 우리말과 많~이 다르기 때문에..
영어를 배울 때 특히, 우리말과 확실히 차이 나는 부분들 (대표적으로 말의 어순)은 우리 입장에서는 많이 어렵게 느껴질 수 밖에 없음
원래 시험에는 헷갈리는 부분을 내기 마련이므로, 영어 수일치 문제는 수능이나 토익 시험 등에서 언제나 단골 출제됨
보통 출제 패턴을 보면 주어 부분을 길게 해서 주어, 동사의 간격을 벌려 뭐가 주어인 지 헷갈리게 만든 뒤에 오답을 유도하는 형태가 많습니다.
■ 예문을 들어보면..
1. The girl who I liked in high school is in England for volunteer work now.
어떤 여자 - 내가 좋아했던 - 고등학교 때..
영국에 있어 - 자원봉사 때문에 - 지금
이 문장에서 주어는 the girl이 됩니다.
2. The cell phone that many people use in Japan is just iPhone.
휴대폰 -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 일본에서
바로 아이폰이야 (이 때, 주어는 the cell ph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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