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외국어 영역 인강 추천
- 2012. 9. 27.
수능 외국어 영역 인강 추천
이제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는 데, 물론, 뜻대로 되는 건 아니지만, 본인이 스트레스 받는 상황을 최대한 줄이는 게 중요합니다.
특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제일 안 좋은 점이 정작 공부할 시간에 집중이 안 되고, 졸린다는 점! 때문에 이러한 악순환을 반복하게 됩니다.
예전에 저는 영어 선생님이 되고 싶어, 벤치마킹하려는 목적으로, 일명 스타강사라고 하는 분들의 수업을 정말 많이 들어봤습니다.
김기훈 샘, 로즈리 샘, 최원규 샘, 심우섭 샘 그리고, 기억은 지금 잘 안 나지만, 몇 분 더 계셨던 것 같음
저는 한 번 빠져들면 깊게 파고 들어가는 경향이 있어 수능 외국어 강의 외에도 유명한 영어회화 온라인 강의도 참 많이 들었습니다.
강의하시는 선생님들은 특히 잘 가르치시는 분야가 있고, 각기 특징이 있는 데 단, 거의 모든 분야를 잘 가르치시는 분도 있긴 한 것 같음
전 강의를 들으면서 배우는 것도 배우는 거지만, 다시 한번 영어 전반에 대해 정리한다는 의미와 또, 언젠가 가르치는데 써먹으려고, 듣다 보니, 수업 외적인 부분도 많이 생각하면서 듣게 되더라고요
제 생각에는 스타강사라는 분들 중에서도 정말 좀 아닌 것 같은 분들도 있었고 (수업을 잘 가르치는 게 아니라, 단지 말을 잘하는 유형)
이러한 경우, 말은 기억에 남을지라도, 수업은 머릿 속에 안 남을 가능성이 큽니다.
[참고사항]
다만, 선생님들이 강의 중간에 해주시는 동기 부여의 말은 들으면 다 약이 되며, 결코 시간낭비가 아닙니다. 나중에 돌이켜보면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음
너무 당연한 말이지만, 팁을 한 가지 드리자면, 온라인 강의를 들으려 할 때는 꼭 해당 선생님의 샘플 강의부터 들어보는 게 좋습니다.
자신한테 어느 정도 맞는지, 안 맞는지 먼저 맞춰보는 게 좋으며, 물론 짧은 시간에 판단하기는 정말 힘든 일이기는 함
아무래도 실제 강의는 샘플 강의보다는 약간 떨어질 수 있는 데, 왜냐하면, 샘플강의는 학생들을 모으기 위한 최적화된 강의라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샘플강의 듣고 아니라고 생각되면, 그건 정말 아닌 겁니다.
■ 인강 들을 때, 중요한 점 두가지
1. 애초에 수준에 맞는 인강을 고른다
2. 듣기로 맘 먹었으면, 핑계대지 말고, 끝까지 완강한다
- 완강을 한다는 자체만으로 큰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음
● 관련글 더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