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평일 야간) 병원, 약국의 할증은 얼마나 될까?
- 2014. 7. 28.
병원/약국의 야간, 휴일 할증 알아보기
할증은 밤에 택시 탈 때만 있는 것이 아님~
병원비, 약 제조비도 가급적 절약하세요!^^
저도 예전에 어떤 뉴스를 보고 이 사실을 처음 알게 됐는데, 오늘 확실히 알아두려고, 간단히 정리하려고 합니다.
@ 먼저, 할증된다는 사실을 잘 모르는 이유는?
1. 그 만큼 홍보가 널리 되지를 않아서
2. 영수증에 할증요금이 따로 표시하지 않아서
3. 금액의 차이를 크게 체감하지 못해서
@ 야간/휴일 할증 (가산금) 취지를 보면
환자들의 편의를 위해 병원과 약국의 야간 또는 휴일 영업을 유도하자는 취지에서 30% 가산되는 이 제도가 만들어졌다고 함 (의사, 약사의 야근 수당격?)
□ 할증되는 시간 정확히 알아두기
병원, 양국 모두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는 할증이 안 되지만, 그 밖의 시간은 할증이 되며 단, 주말과 공휴일은 내내 할증이 됩니다.
원래 토요일의 경우, 오후 1시 이전에는 할증이 안 됐지만, '15년 10월 3일부터 내용이 변경이 됨
@ 다음은 가산금 (30%)이 붙는 시간대
1. 평일 오후 6시 이후에 병원 또는 약국 방문
2. 주말 (토/일), 공휴일에 병원 또는 약국 방문
(물론, 일요일 및 공휴일 또한 30% 가산됩니다)
[참고] 만약, 병원에서 오전 9시 이전에 진료 받았다면?
이 때도 할증 요금이 부과된다고 합니다.
□ 그럼 기준되는 시간은 뭘까?
방문하여 접수한 시간을 기준으로 합니다. 진료 또는 조제비 계산하는 시간이 아님
[참고] 약국에서 파는 일반 의약품도 할증?
타이레놀, 우루사, 스트랩실 등의 '일반' 의약품은 할증되지 않으며, 병원 처방전에 의한 '조제약'에 한해서만 할증 가산금이 붙음
[참고로 알아두기]
약국에서 할증이 되는 부분은 의약품 '조제료'에 한하므로, 주말, 휴일이라고 해서 의약품 가격까지 할증되는 건 아님
물론, 지금 당장 많이 아픈데, 병원 할증시간을 피한다고, 다음주로 넘기는 건 말이 안 되고,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할증 시간대를 피하는 것도 좋은 절약 방법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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