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뱅크 정기예금만의 부가 기능 몇 가지
- 2020. 11. 4.
사이다뱅크 정기예금만의 부가 기능
SBI 저축은행의 모바일뱅킹인 사이다뱅크 앱에서 '비대면 방식'으로만 가입 가능한 '사이다뱅크 정기예금' (정식 명칭 : 복리 정기예금)은 다른 저축은행 대비, 금리도 꽤 높은 편에 속하며, 차별화되는 여러 부가 기능이 있습니다.
전부 고객 입장에서는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부가 기능이라 할 수 있음
일반적인 정기예금과 달리, 가입기간 중, '추가 납입'을 1회 할 수 있으며, 장점은 '추가 납입한 금액'에 대해서도 만기 때까지 남은 기간 동안, 정해진 금리가 그대로 적용됩니다.
또, 해당 상품 가입 후, 금리가 많이 오를 경우, 가입 때와 만기 때의 금리를 서로 비교해, 금리 상승분에 대해, 절반을 보상해주는 금리 보상제도가 있어서 (다만, 가입 후, 연 1.0% 이상 올라야 한다는 조건은 있음), 맨 처음 가입할 적에 향후 금리 상승에 대한, 걱정을 일정 부분 덜어 줌
갑자기 자금이 필요할 경우, 가입기간 내 '일부출금'이 최대 2회까지 가능하여, 예금 전체를 해지하지 않아도 되며 (단, 이 기능은 다른 상품에도 있는 경우 많음),
또 다른 장점은 가입 후, 경과기간과 관계 없이 언제든 해지를 하더라도 중도해지 이율이 연 1.3%나 적용되어 (매우 높은 편), 중도해지에 대한 부담을 덜어 줌
따라서, 앞서 말씀드린 대로, 이러한 부가 기능들은 공통적으로 고객의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일반 시중은행과 같이, SBI 저축은행 내의 본인의 원금과 소정의 이자를 합쳐, 1인당 최고 5천만원까지 예금자 보호를 받을 수 있음
■ 참고로 알아둘 점
SBI 저축은행 홈페이지를 통한 가입 말고, 사이다뱅크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만 가입할 수 있는 비대면 전용 상품 (예/적금 등)은 금리 등에서 좀 더 우대 혜택이 있습니다.
정기예금 외에도, 사이다뱅크 입출금통장'과 '사이다뱅크 체크카드' (명칭 : PAY백 체크카드) 또한 혜택이 꽤 괜찮은 데, 입출금통장은 조건 없이, 현재 기준 연 1.3% 금리 (금액 제한 없음) 및 금융 수수료 면제를 받을 수 있고,
페이백 체크카드는 전월 실적 조건 없이, 캐시백되는 데, 특히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PAYCO로 결제할 때는 2%를 캐시백 받을 수 있어서, 이 점을 잘 활용하면 정말 괜찮음
※ 두 상품의 자세한 내용은 본문 하단 관련글 참고
□ 사이다뱅크 정기예금 자세히 보기
- 명칭 : 복리 정기예금
- 가입금액은 10만원부터이며, 한도 제한은 없음
현재, 금리는 1년 기준 연 2.0% (세전)이며, 다만 금리는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가입하기 전에, 사이다뱅크 앱에서 한 번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만 17세 이상의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이 있는 개인 고객이 가입할 수 있고, 계약기간은 12개월 이상- 최대 24개월까지 중, 선택할 수 있음
▣ 금리 구성 : 기본금리+ 우대금리 (세전)
- 계약기간: 12개월 이상부터 최대 24개월
정기예금 가입기간과 관계 없이, 기본금리는 연 1.3%로 같으며, 다만 '만기 우대금리'의 경우, 계약기간이 2년인 경우, 약간 더 높아집니다. (0.05%P)
'만기 우대금리'는 다른 조건이 있는 건 아니고, 만기까지 유지하면,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월 복리식 이자계산을 하여 (매월 발생하는 이자를 원금에 더하는 방식으로 계산하는 방식), 실제 만기 때, 받게 되는 이자는 1년제 기준, 연 2%보다 약간 더 높은 수준 (연 2.01%)
■ 추가 우대금리가 두 가지 있음
- 구분 : 자동연장 재예치, 우대금리 쿠폰
* 마찬가지로 우대금리는 만기 해지 시만 적용
1. 자동연장 재예치 : 연 0.1% 우대
- 재예치 우대금리는 재예치한 예금의 만기 때, 적용
- 재예치는 최대 3회까지 자동 연장 가능
2. 우대금리 쿠폰 사용
- 이벤트 참여에 따라 발급된 금리쿠폰이 있다면, 해당
□ 차별화된 부가 기능 알아보기
(1) 가입기간 중, 추가납입 1회 가능
- 추가납입 금액도 만기 때까지 약정금리 그대로 적용
[내용을 자세히 보면]
만약, 가입 후, 여윳돈이 생길 경우, 추가로 다른 계좌 개설할 필요 없이, 해당 예금에 추가 납입이 가능합니다.
장점 : 추가 납입한 날부터 만기일까지 동일한 금리 적용
단, 알아둘 점은 '예금 잔액'의 50% 한도 내에서 1회 추가납입 가능하며, 만약 전체 가입일수의 2/3를 경과한 시기부터는 추가 납입이 안 된다고 하니, 이 점 유의 바람
(2) 금리 보상 프로그램 관련
- 가입 후, 금리가 오르면 인상분의 50%까지 보상
- 다만, 연 1% 이상 올라야 한다는 조건이 있음
▶ 자세한 내용을 보면
해당 정기예금 가입 후, 정기예금 '기본금리' 인상 시, 인상분의 일부를 '우대금리 방식'으로 보전하여, 만기 때, 자동 적용해 줍니다.
보다 정확히 말하면, 만기일에 고시된 동일한 상품의 '기본금리'가, 본인이 가입한 정기예금의 기본금리보다 연 1% 이상 인상된 경우에 한해서, 일정부분 금리 보전을 해줌
※ 금리보전 금액= 금리 인상분 (만기시점 고시 기본금리- 가입시점 기본금리) X 50%로 계산되며, 만기 해지할 때, 자동 적용
(3) 일부 출금 (최대 2회까지)
만기 전, 갑자기 자금이 필요한 때, 예금 전부를 해지하지 않아도, 예금잔액의 일부만 출금이 가능합니다. (추가 납입한 경우, 추가납입 금액부터 출금)
일부 출금은 가입 후, 1개월부터 만기일 전날까지 가능하며, 다만, 일부 출금 후의 잔액이 '10만원 이상'은 남아있어야 하고, 일부출금 가능한 금액은 당시 예금잔액의 최대 50%까지 인출 가능
일부 출금금액에 대해서는 중도해지 이율이 적용되지만, 이 상품은 중도해지 이율이 연 1.3% (세전)로 꽤 높다는 장점이 있음 (= 즉, 중도해지 이율이 '기본금리' 만큼 됨)
(4) 중도 해지금리 관련 더 자세히
정기예금 가입 후, 경과기간에 전혀 관계 없이, 중도해지 시, 연 1.3% 이율은 받을 수 있어, 일반적인 정기예금에 비해, 중도해지 이율이 많이 높습니다.
또, 만기 후 금리 역시 높은 편인 데, 만기 후 1개월 내에는 '약정금리'를 그대로 적용해주며 (보통은 약정금리의 50%만 적용해주는 경우가 많음), 만기 후, 1개월이 지나면 연 0.2%만 적용
▣ 만기 해지방법 (가입 시, 선택)
1. 자동연장 : 만기일에 원금과 이자를 기존과 같은 조건으로 최대 3회까지 자동 연장
- 단, 비과세 종합저축으로 가입 시, '원금'만 자동연장 가능
2. 자동해지 : 만기일에 자동 해지되어, 원금+ 이자 전액을 입출금통장으로 자동 입금
3. 직접해지 : 만기 시, 고객이 직접 해지해야 하며, 만기 후에는 만기 후, 이율이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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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조 : 사이다뱅크 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