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콘텐츠, 4대 엔터사에 투자하는 ETF는?

타이거 미디어 컨텐츠 ETF 간단 정리

 

방송 콘텐츠사 및 4대 엔터사에 투자

 

TIGER 미디어 컨텐츠는 국내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관련주에 분산 투자하는 ETF (상장지수펀드)로, 구성종목이 '연예기획사'와 '방송 콘텐츠 제작사' 위주로 되어 있습니다. 

 

특히, 4대 연예기획사인 하이브, SM, JYP 엔터, YG 엔터의 비중이 전체의 약 40%를 차지하며, 영화/드라마 등의 방송 콘텐츠 제작사 중에는 CJ ENM, 스튜디오 드래곤, 제이콘텐트리의 비중이 높음

 

 

TIGER 미디어 컨텐츠는 한 마디로 하면, 한류 (K-콘텐츠) 관련 종목에 투자하는 상품이며 특히, 방탄소년단 (BTS)과 오징어 게임 등이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으면서, 미디어, 엔터주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참고로, 지난해 1년 기준,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ETF 중, 타이거 미디어 컨텐츠의 수익률이 약 60% 남짓으로, 성과가 최고로 좋았었음 (단, 현재 시점에서 1년 수익률은 +36%)

 

 

 

▶ 참고로 알아두기

현재, 국내 미디어 컨텐츠 기업에 투자하는 ETF로는 TIGER 미디어 컨텐츠 외에도, KODEX 미디어&엔터테인먼트와 KODEX Fn웹툰&드라마, HANARO Fn K-POP&미디어가 대표적입니다. 이 중, TIGER 미디어 콘텐츠의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큼 단, 각 ETF별로 '기초지수'가 각기 다른 만큼, 보다 집중하는 영역이 달라, 구성종목과 종목별 편입비중 등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이 중, KODEX 미디어&엔터테인먼트 ETF 관련해서는 예전에 정리한 글이 있는 데, 본문 맨 하단 '관련글 보기'를 참고 바랍니다. (특징 : 인터넷, 게임 관련주 위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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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GER 미디어 컨텐츠 간단 정리

[참고] 1년 전의 구성종목과 비교

국내 4대 연예기획사의 비중 (40%)은 1년 전과 별 차이 없으며, 구성종목은 1년 전 총 18개에서 '디어유', '디앤씨 미디어', 'NEW'가 추가되어, 현재는 총 21개 종목으로 구성

특징적인 부분은 영상효과 제작기업인 '위지윅 스튜디오'와 '덱스터'의 편입 비중이 1년 전보다 꽤 높아졌고 (특히, 위지윅 스튜디오의 비중이 8%나 됨)

반면, CJ CGV, 초록뱀 미디어, 지니뮤직, 키이스트는 1년 전보다 비중이 어느 정도 낮아짐

 

 

● 타이거 미디어 컨텐츠 자세히

 - 운용사 : 미래에셋 자산운용, 상장일 : 2015년 10월 6일

 - 시가총액 : 1,320억, 총보수 (수수료) : 연 0.5%

 

[내용을 자세히 보면]

타이거 미디어 컨텐츠는 지수 산출기관인 WISE Fn이 발표하는 'WISE 미디어 컨텐츠 지수'의 일별 움직임을 따라가도록, 만들어진 ETF입니다.

 

특징 : 국내 미디어 콘텐츠 기업 21개 종목에 분산투자

 

 

WISE 미디어 컨텐츠 지수는 코스피, 코스닥 시장 종목 중, 미디어 컨텐츠 관련 기업들로 구성돼 있으며, 1개 종목의 비중이 10%를 넘지 않도록 합니다. (넘을 경우, 정기변경 때 비중을 조절)

 

※ '정기변경'은 1월, 4월, 7월, 10월 연 4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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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구성종목별 편입비중

 - '22년 3월 2일 기준

 

 

@ 먼저, 알아둘 점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4대 엔터사가 전체 비중의 40%를 차지하며, 방송 콘텐츠 제작사인 CJ ENM (9.33%)과 스튜디오 드래곤 (9.11%)도 편입비중이 무척 높습니다. 또, 특수효과 등의 영상효과 제작기업인 위지윅 스튜디오도 비중이 7.9%로 꽤 높음

 

 

▶ 현재 총 21개 종목으로 구성

 

1. JYP Ent. : 11.07%

2. 에스엠 : 11.07%

3. 하이브 : 9.62%

4. CJ ENM : 9.33%

 

5. 스튜디오 드래곤 : 9.11%

6. 와이지 엔터테인먼트 : 8.33%

7. 위지윅 스튜디오 : 7.9%

8. CJ CGV : 5.9%

 

9. 제이콘텐트리 : 5.26%

10. 덱스터 : 3.82%

11. 초록뱀 미디어 : 3.44%

12. 디어유 : 2.64%

 

13. NEW : 1.8%

14. 디앤씨 미디어 : 1.8%

15. 지니뮤직 : 1.61%

16. SM C&C : 1.6%

 

17. 키이스트 : 1.46%

18. 쇼박스 : 1.29%

19. IHQ : 1.2%

20. 나스미디어 : 1.03%

21. SBS 콘텐츠허브 : 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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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조 : TIGER ETF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