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동태 vs 수동태, 수동태 만드는 법 (4형식/5형식 포함)
- 2014. 1. 16.
능동태 vs 수동태, 수동태 만드는 법
4형식과 5형식 문장의 수동태 포함
지난번에는 능동, 수동에 대한 글을 다루었는데, 오늘의 주제는 능동태와 수동태 그리고, 수동태 만드는 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 이야기 순서
1. 능동태와 수동태 차이 2. 수동태 만드는 법 3. 시제별 be+pp 수동태 4. 4형식 수동태 만드는 법 5. 5형식 수동태 만드는 법 |
1. 먼저, 능동태와 수동태 차이
'능동'은 주체가 자발적으로 움직이는 것이고, '수동'은 주체가 남의 힘에 의해 움직인다고 했는데요
@ 그럼, 태(態)란 무엇일까요?
태(態)는 서술어(동사)의 형식을 가리키는 말로, 주어와 목적어 사이의 관계를 나타냅니다.
주어가 자발적으로 움직일 때, 동사는 능동태로 나타내며, 주어가 어떤 동작의 대상이 되어,
그 작용을 받을 때, 이 때, 동사는 수동태 (be+p.p 형태)로 나타냅니다.
[예문]
능동태 : I wrote a letter. : 난 편지를 썼어.
수동태 : A letter was written by me.
편지는 나에 의해 쓰여졌어.
2. 다음은 수동태 만드는 방법
① 목적어를 주어 자리에 둠
* I wrote a letter. → A letter was written.
② 동사 -> 'be+ 과거분사'로 바꿈
* I wrote a letter. → A letter was written.
③ 주어 -> 문장 끝에 by+ 행위자 (생략 가능)
* I wrote a letter.→ A letter was written (by me).
단, 능동태를 모두 수동태로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니랍니다~
위의 과정에서도 살펴보았듯이, 수동태를 만들려면 목적어가 필요하므로, 목적어가 없는 자동사로는 수동태를 만들 수가 없어요
ex) Tom walks. : 수동태로 변형 불가
3. 시제별 'be+pp 형태' 표로 정리
4. 4형식을 수동태로 만드는 법
※ 참고
3형식 : 주어+ 동사+ 목적어 4형식 : 주어+ 동사+ 직접목적어+ 간접목적어 5형식 : 주어+ 동사+ 목적어+ 목적보어 |
위에서 살펴본 예는 모두 목적어가 하나인 3형식입니다..
4형식은 목적어가 두 개가 있는 문형인데, 간접목적어 (indirect object)와 직접목적어 (direct object) :
이는 두 가지 방식으로 수동태를 만들 수가 있습니다.
[예문 정리]
Tom gave me a box. (= Tom gave a box to me)
I.O D.O
→ I was given a box by Tom.
→ A box was given to me.
※ A box was given me. (X)
[주의할 점]
직접목적어를 주어로 할 경우, 간접목적어 앞에 전치사 (to나 for)를 써준다는 점
5. 5형식을 수동태 만드는 법
3형식을 수동태로 만드는 방법과 동일한데, 목적보어는 그 자리에 둡니다
@ 형태 : be+pp + 목적보어
People elected John president. : 사람들을 존을 회장으로 선출했어.
John was elected president. : 존은 회장으로 선출됐어.
목적보어가 원형동사일 경우, 원형동사를 to부정사로 써줍니다.
@ 형태 : be+pp + to 부정사
I saw Tom run away. : 나는 탐이 도망가는 것을 봤어.
Tom was seen to run away (by me) : 탐이 도망가는 게 보였어.
■ 단, 아래 문장에서는 running을 그대로 써 줍니다
I saw Tom running away. : 나는 탐이 도망 중인 것을 봤어.
Tom was seen running away. : 탐은 도망 중인 것이 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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