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사 to부정사 종류&의미 (쉽게 정리)
- 2015. 11. 16.
의문사 to부정사의 종류와 의미
(1) 의문사+ to부정사는 언제 쓸까?
의문사절처럼 주어와 동사를 다 갖추어 쓰지 않더라도, 의미 전달하는데, 별 무리가 없다면 충분히 쓸 수 있음
※ 의문사 + to부정사로 줄여 말하면 간편하기 때문에
(2) 의문사 + to부정사의 문장 내 역할
명사구이기 때문에 문장 내에서 주어, 목적어, 보어 역할을 할 수 있지만, 대개 목적어 자리에 많이 쓰임
(3) 의문사 + to 부정사 형태의 종류는?
- 특히, 다음의 네 가지가 많이 쓰임
what to do, when to do how to do, where to do |
※ why to do는 본문에 따로 정리
(4) 가장 중요한 건, 의문사 to do의 해석
'뭐뭐 한지' 보다는 미래 느낌이 들어간 '뭐뭐 할지'가 더 잘 어울립니다 (한국말 받침 ㄹ은 미래를 나타냄)
※ 왜냐하면 to 부정사는 기본적으로 '미래성'을 띄기 때문에
단, 상황에 따라 '뭐뭐 한지'가 더 어울릴 때가 있는데, 특히, how + to 부정사로 쓰일 때 그런 경우가 많음
[참고] 미래성 관련 내용 보기
- to부정사, 동명사 비교한 글
■ 다음은 각각의 의미 알아보기
* 공통적으로 should (해야 돼) 느낌이 들어감
1. when to do : '언제 할지' (= 언제 해야 할지)
2. where to do : '어디로 할지' (= 어디로 해야 할지)
3. what to do : '뭘 할지' (=뭘 해야 할지)
4. how to do : '어떻게 할지' (=어떻게 해야 할지)
- how to do는 '뭐뭐하는 방법'이라 해석해도 됨
■ why+ to부정사 관련 내용
네 가지 이외에도 who to do, which to do 등도 충분히 쓰일 수 있지만, why to do는 잘 안 쓰입니다
의문사 + to 부정사는 '뭐뭐 할지'의 미래 느낌인데, 의문사 why의 의미상, 미래 느낌과 별로 안 어울림~
(5) 의문사+ to 부정사 예문을 통해 정리
- '뭐뭐 할지' (=뭐뭐 해야 할지)로 해석
- 단, how는 뭐뭐 한지가 더 어울릴 때 있음
1. Did you decide where to go? : 너 정했어? 어디로 갈 지
- decide : 결정하다, 정하다
2. Do you know how to go to 빕스? : 너 알아? 빕스 어떻게 가는지
- 이 땐, '뭐뭐 하는지'가 더 어울림
- 너 알아? 빕스가는 방법을?이라 해석해도 됨
3. I don't know what to do now. : 나 지금 뭘 할지 모르겠어.
- 뭘 해야 할 지
4. Did you decide when to leave? : 너 정했어? 언제 떠날 지- leave : 떠나다, 남겨두다
5. I forgot what to do next. : 나 까먹었어, 다음번에 뭘 할지
- forget : 까먹다, 잊어버리다
6. I learned how to play tennis. : 나 배웠어, 테니스 어떻게 치는지
- 이 땐, '뭐뭐 하는지'가 더 어울림
- 나 배웠어, 테니스 치는 법이라 해석해도 됨
■ 참고로 알아두기
- 의문사가 뒤에 명사와 한 덩어리처럼 쓰일 때도 있음
- 형태 : 의문사+ 명사+ to 부정사
[예문을 보면]
1. Let me know what time to start. : 내게 알려줘, 몇 시에 시작하는지
- let me know : (내게) 알려줘
2. Tell me what kind of food to like. : 말해줘, 어떤 음식 좋아하는지..
- what kind of : 어떤 종류의 (=줄여서 '어떤')
※ what과 명사구 (kind of food)가 한 덩어리처럼 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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