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부사는 별로 어렵지 않음!
- 2012. 10. 3.
관계부사는 별로 어렵지 않음!
1. 영어 관계부사는 네 가지
종류
when (시간), where (장소), how (방법), why (이유)
관계란 뜻은 연결이라고 보면 되고, 문장을 연결하는 건.. 곧, 접속사.
따라서, 말 그대로 접속사 +부사의 역할을 하니다.
[참고]
관계부사, 관계대명사 차이
2. 그럼, 관계부사는 언제 쓸까?
보통, 앞에 선행사에 따라.. 관계대명사 who, which, that을 쓰면 되지만,
만약, 선행사가 장소, 시간, 이유, 방법의 경우에 한해..
물론, 관계대명사를 써도 되지만 (단, 전치사랑 같이), 보다 간단하게 관계부사로 대신할 수 있습니다.
※ 즉, 관계부사가 전치사와 관계대명사의 역할을 함
3. 관계부사의 해석법은?
문법은 조금 복잡하지만, 해석은 원리만 알면 정말 쉽습니다.
[관련글]
관계부사 쉽게 해석하는 법
@ 관계부사 해석법에서 발췌한 예문
- 관계부사를 전부 '어떤?'으로 처리 함
I need a place where I'll take a rest.
나 필요해 장소가
(어떤?) 휴식을 취할
I want to know the reason why you are crying.
난 알고 싶어, 그 이유를
(어떤?) 네가 울고 있는
I remember the day when we first met.
난 기억해, 그 날을
(어떤?) 우리가 처음 만났던
4. 관계부사 관련 더 알아둘 점
① 먼저, 관계부사 how 관련
관계부사 how는 보통 선행사가 'the way'일 때 쓰는 데, 다른 관계부사와 다른 점은 the way how라고 선행사와 관계부사를 둘 다 쓰지는 않고,
선행사인 the way만 쓰던 지, 아니면, 관계부사 how만 써야 문법상 적절한 문장이 됩니다.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부분이며, 관용적으로 그렇게 쓴다고 알아두면 될 것 같음, 즉, the way how라고 쓰면 어색하게 들림
② 관계부사 where 관련
관계부사 where는 선행사가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장소'가 아니라, 추상적인 장소 (?)의 경우에도 쓸 수 있음
[예] 상황, 입장 (situation, position 등)
5. 관계부사의 생략
관계부사 앞에 '선행사'가 일반적인 (즉, 예측 가능한) 명사가 나오는 경우, 이 때는 관계부사를 생략하거나 선행사를 생략할 수 있습니다.
@ 일반적인 (즉, 예측 가능한) 선행사란?
- 각각 짝을 지어 보면
the time 과 when the place 와 where
the way 와 how the reason 과 why 등..
■ 그래도 되는 이유는? (제 생각)
1. 선행사를 생략하는 경우
- 선행사가 특별한 내용이 아니라, 관계부사만 있어도 의미 전달에 별 지장이 없음
2. 관계부사를 생략하는 경우
- 선행사가 the day라면 the day를 보충해주는 문장이 나오리라, 충분히 예상 가능
모든 언어가 그렇겠지만, 영어 역시 '말의 생략'은 내가 굳이 말을 안 해도, 상대방이 충분히 알아들을 수 있는 경우라면, 생략해도 무리가 없습니다.
굳이 불필요한 말을 넣다 보면, 말이 더 어색해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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