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동사, 일반동사 뜻&차이 간단 정리 (기본편)
- 2023. 11. 2.
영어 '동사'에 대해 알아보기
be동사, 일반동사 간단 정리
영어 동사는 'be동사'와 '일반동사'로 나뉘며, 둘은 문장에서 쓰일 때, 여러 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동사'는 문장에서 서술어 역할을 하기에, 매우 중요한 문장성분이며, 한 문장에서 동사는 딱 하나만 쓸 수 있다는 점, 꼭 알아두기 (동사의 기본원칙)
(1) 영어의 동사는 둘로 구분
먼저, 'be동사'는 ① 주어의 인칭 (1, 2, 3인칭)과 ② 문장의 시제 (현재/ 과거)에 따라 am, are, is, was, were (총 5가지)가 있으며, '일반동사'는 be동사를 제외한 영어의 모든 동사가 해당됩니다.
따라서, 일반동사의 종류는 셀 수 없이 많으며, 다만 be동사는 일반동사 만큼이나 실제 많이 쓰임
(2) be동사와 일반동사 차이
무엇보다 둘의 가장 큰 차이는 be동사는 '상태'를 표현하며, 일반동사는 주로 '동작'을 표현한다는 점
다만, 일반동사의 경우, '동작'을 표현한다는 개념만 갖고는 구분이 애매한 경우가 많은데, 영어를 공부하면서 충분히 감을 잡아갈 수 있다고 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문장에서 동사는 딱 하나만 쓸 수 있기 때문에, be동사와 일반동사 중, 적절한 하나를 선택
(3) be동사, 일반동사의 뜻은?
먼저, be동사는 문장이 현재시제 (am, are, is)일 때는 뜻이 '~이야' 또는 '~있어'로 다 같으며, 과거시제 (was, were)일 때는 뜻이 '~였어' 또는 '~있었어'로 다 같습니다.
따라서, 일반동사에 비해 공부하기 어렵지 않으며 반면, 일반동사는 각 동사별로 고유한 뜻을 지니고 있음
예를 들면, know 알다, read 읽다, like 좋아하다, sit 앉다, give 주다 등
(4) 동사는 문장에서 형태가 변화
- 중요한 내용입니다.
둘 다 공통적으로 문장의 '주어' 및 '시제'에 따라, 문장에서 형태가 약간씩 변화되며, 무엇보다 '동사의 3단 변화' (동사원형→ 과거형→ 과거분사형)부터 알고 있어야 합니다.
동사의 3단 변화는 영어의 가장 기본이 되는 내용이라서, 이를 확실히 하지 않고, 넘어가면, 영어 공부를 제대로 할 수가 없습니다 (수학의 구구단과 같다고 볼 수 있음)
@ 참고로 알아두기
'동사원형'이란 동사의 가장 기본형태를 말하며, '과거분사'는 현재완료나 수동태 문장 등을 만들 때 쓰이기 때문에, 알아야 합니다.
■ '일반동사'의 3단 변화형
일반동사는 과거와 과거분사형을 만들 때, '기본적으로' 동사원형 뒤에 -ed를 붙이면 되지만 (=규칙동사), 일부 동사는 과거, 과거분사의 형태가 불규칙하게 변합니다 (=불규칙동사) 즉, '불규칙동사'란 동사 뒤에 -ed를 붙여, 과거나 과거분사형을 만들지 않는 동사들을 말함 [예시] 규칙형 : walk- walked- walked, learn- learned- learned 불규칙 : take - took - taken, buy - bought - bought 일반동사 중, 불규칙동사를 다 위워두면, 나머지는 다 규칙형이 되므로, 분간이 가능해지며, 불규칙동사는 변화되는 '패턴별'로 구분해 공부하면, 생각만큼 어렵지 않습니다. |
□ 영어 동사에 대해 간단히 정리
(1) 먼저, be동사부터 알아보기
- 일반동사보다 내용이 더 간단함
문장의 주어 (1, 2, 3인칭) 및 문장의 시제 (현재, 과거)에 따라, 문장 내에서 형태가 변화합니다.
'현재시제'일 땐 주어의 인칭에 따라 am, are, is 중, 하나를 쓰며 (뜻 : ~이야/~있어), '과거시제'일 땐 주어의 인칭에 따라 was 또는 were (뜻 : ~였어/~있었어)를 씁니다.
@ be동사의 큰 특징
- 동사원형은 전부 be로 같고, 과거분사형은 전부 been으로 같음
▶ 문장의 '주어'와 '시제'에 따라, 맞춰 써야 함
■ 참고로 알아둘 점
1. 주어의 인칭 관련 말을 할 때 1인칭은 나, 2인칭은 너이며, '3인칭'은 나와 너를 제외한 이 세상 전부 (사람/사물)를 말합니다. 2. be동사는 '~이야'나 '~있어' 이외에 '~가 되다'라는 뜻으로 쓰일 때가 있습니다. - I'm going to be a president. 난 대통령이 될 거야. |
(2) 다음은 일반동사 알아보기
일반동사는 be동사를 제외한 영어의 모든 동사가 해당되어, 종류가 셀 수 없이 많으며, 동사별로 각기 고유한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면, 동사의 3단 변화형 (동사원형→ 과거→ 과거분사)은 영어 공부의 최고 기본이 되므로, 확실히 알아두기 (특히, 일반동사)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일반동사의 과거나 과거분사는 기본적으로 동사 뒤에 -ed를 붙여 만들면 되지만 (예. talk- talked- talked, close- closed- closed), '불규칙동사'의 경우는 변화되는 유형별로 구분해, 공부하면 효과적입니다.
[관련글]
불규칙동사 3단 변화 정리 (유형별)
▣ 중요한 내용 한 가지 더
- 일반동사만 해당되는 내용
일반동사는 문장을 만들 때, 하나 더 신경 써야 하는 것이 있는데 만약, 주어가 3인칭 단수이며+ 문장이 현재시제일 때는, 동사원형 뒤에 -s 또는 -es를 붙여줘야 합니다.
주어가 3인칭 단수이며+ 문장이 현재형일 때만 그러함!! (딱, 이 경우만 빠뜨리지 않고, 신경 써주면 됨)
주어가 3인칭 단수이면서+ 문장이 현재시제일 때는 기본적으로 동사 끝에 -s를 붙이면 됩니다 (2가지 다 만족할 경우만)
단, ① 동사가 o, x, s, sh, ch로 끝나거나 (예. go→ goes), ② 동사의 끝이 '자음+y'로 끝날 때는 끝의 y를 i로 바꾼 후, -es 붙여줍니다 (예. study→ studies)
동사 뒤에 -s나 -es를 붙일 때는 '불규칙'이 have 하나만 있어서 간단함 (have는 has로 변화)
※ 보다 자세한 내용은 맨 하단 '관련글'을 참고 바랍니다.
▶ 두 번째 편 관련
다음번 '두 번째편'에서는 일반동사와 be동사의 의문문과 부정문 만드는 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 두 동사는 의문문과 부정문 만드는 방식에서 차이가 큼
□ 추천글 더 보기
일반동사의 3단 변화 정리 [규칙형]
일반동사 뒤에 -s/-es 붙이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