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중도 퇴사자/퇴직자 연말정산 (간단 정리)


2018 중도 퇴사자/퇴직자 연말정산


연말정산 방법 및 유의사항 간단 정리


연말정산은 공제항목도 다양한 데다, 또 공제요건 등이 각기 달라서 복잡하게 느껴지는 게 당연한 데, 특히, 지난해 (2018년)에 중도 입사하거나 퇴사한 경우라면 연말정산을 어떻게 해야 할 지 더ㅓ 고민이 될 겁니다.


연말정산은 원칙적으로 근로자가 퇴직하면, 퇴직하는 달의 마지막 급여를 받으면서, 하게 되어 있지만, 연도 중에 퇴사할 때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상에 공제항목별 지출내역이 나오는 기간이 아닙니다. 


따라서, 중도 퇴사 시에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간편하게 의료비, 교육비, 카드 사용내역, 주택자금 공제 등의 자료를 수집할 수가 없음


참고로, 국세청 홈택스 사이트 내, '간소화 서비스'에서는 매년 1월 15일부터 '전년도 1년간의' 공제항목별 지출금액에 대한 내역이 나옴..



직장에서 퇴사하면서 연말정산을 제대로 하고 나오려면, 퇴직하는 달의 급여를 받기 전, 실제 연말정산과 같이 회사에 연말정산 양식과 함께 공제항목별 자료를 제출해야 합니다.


물론, 연말정산 여러 항목 중, 일부 항목은 관련기관에 '직접' 찾아가 영수증 (증빙자료)을 발급받아 제출할 수 있겠지만, 모든 항목에 대한 자료를 챙기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 놓칠 수 밖에 없음


바로 이러한 점 때문에, 중도 퇴사하는 직장인들은 근로자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기본적인 공제항목 (근로소득 공제, 부양가족 인적공제, 표준 세액공제 등)만 적용받아 '약식으로' 연말정산을 한 후, 퇴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 될 겁니다. 


※ 즉, 누구나 받을 수 있는 공제 혜택 정도만 받고 퇴사하는 경우가 많음



■  경우에 따라 두 가지 방법으로 구분



만약, 근로자가 퇴사를 하고, 같은 해에 다른 직장에 입사했다면 보다 간단한 데, 연말에 본인이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연말정산을 할 때, 해당 근로자가 지난 1년 간의 받은 급여를 전부 합산하여, 다시 연말정산을 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이 때, 근로자는 이전 직장에서 받은 '급여 확인'을 위해 전 직장에서 '근로소득 원천징수 영수증'을 발급받아 현재의 직장에 제출하면 됨



단, 지난해에 퇴사를 하고서, 여러 사정으로 인해 같은 해에 다른 직장으로 이직하지 않고, 해를 넘긴 경우라면, 전에 다니던 직장에서 퇴직하면서 연말정산을 할 때, 놓친 항목들의 경우, 


다음해 (2019년) 5월 1일부터 말일까지의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에 환급을 받는 방법을 이용해야 해서, 본인이 직접 챙길 게 더 많아집니다.


다만, 이 경우, 지난 한 해동안 총급여가 일정금액 이하인 근로자는 (부양가족 수에 따라 '기준금액'이 달라짐) 근로자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공제항목만 반영해도 결정세액이 0원이 되기 때문에, 굳이 5월에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없이도 전년도에 납부한 세금을 전액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에서 따로 설명) 




중도 퇴직자/퇴사자 연말정산 관련


* 두 가지 경우로 구분해서 간단히 정리


(1) 먼저, 같은 해에 다른 회사로 이직 시,

 - 즉, 같은 해 회사를 옮긴 경우를 말함


2018년 중, 회사를 옮겼거나 또는 여러 회사에서 급여를 받았다면, 종전 회사에서 퇴사할 때, 연말정산을 했다고 해도, 현재 다니는 회사에서 지난 한 해 동안의 받은 급여를 '전부 합산해' 연말정산을 다시 하게 됩니다.


다만, 근로자가 이전 퇴직한 직장에 연락하여 '급여 확인'을 위해 '근로소득 원천징수 영수증'을 발급받은 후, 현재 다니는 회사에 제출해야 하며, 만약 지난해 다녔던 직장이 여러 곳인 경우, 각각 근로소득 원천징수 영수증을 발급받아 제출해야 함



퇴사 후, 같은 해에 다른 회사로 이직한 경우, 연말에 일반적인 근로자들과 마찬가지로 연말정산을 하면 되므로, 매년 15일경에 열리는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의료비, 교육비, 보험료, 연금계좌, 카드 내역 등의 공제항목에 대한 자료를 출력해 연말정산 양식과 함께 현재 다니는 회사에 제출하면 됩니다.


따라서, 지난해 ('18년) 퇴직 후, 같은 해에 다른 회사로 이직한 근로자는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한 해 동안의 급여를 합산해 다시 연말정산을 하면 되므로 보다 간단함



(2) 퇴사 후, 같은 해에 재취업하지 않은 경우?


2018년에 중도 퇴사하면서 연말정산을 약식으로 받은 직장인은 미처 공제받지 못한 금액이 있다면 다음해 5월 1일~말일까지의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을 통해 추가로 공제 가능합니다. (물론, 납부한 세금 범위 내에서 환급 가능)


다만, 무조건 환급받는 건 아니고, 환급액이 발생할 지 여부는 결정세액 유무에 따라 달라지며, 자신의 결정세액은 퇴사한 회사로부터 받은 근로소득 원천징수 영수증 또는 국세청 홈택스 사이트 내의 '지급명세서' 메뉴를 클릭한 후, 조회&확인해 볼 수 있음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는 2019년 5월 31일까지 본인이 직접 주소지 관할 세무서를 방문해 신고하는 방법도 있고,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전자 신고를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환급신청을 할 때는 지난해의 근로소득 원천징수 영수증과 주민등록등본, 누락한 공제항목에 대한 자료, 환급받을 통장의 사본 등이 필요함

▷ 다음의 경우는 별로 신경쓰지 않아도 됨




근로자의 '총급여'에서 모든 근로자라면 누구나 자동으로 공제되는 항목들 (근로소득공제, 부양가족 인적공제, 표준세액 공제 등) 만으로도 결정세액이 0원이 된다면 (총급여가 '일정 금액' 미만이기 때문에)는 별도의 공제자료를 추가 제출 하지 않아도 납부한 세액을 다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근로자의 원천징수 영수증 상의 결정세액이 0원으로 되어 있다면, 더 이상 환급받을 금액이 없으므로, 별도 의 확정 신고를 할 필요 없음


결정세액이 0원이 되는 근로자의 총급여 기준은 '부양가족 수'에 따라 달라지는 데, 1인 가구는 연 총급여 약 1,400만원 이하, 2인 가구는 연 1,600만원 이하, 3인 가구는 연 2,500만원 이하, 4인 가구의 경우 3,100만원 이하라면 결정세액이 0원이 된다고 함


중도 퇴사자/입사자 뿐 아니라, 모든 근로자에게 적용되는 내용이지만, 중도 퇴사자나 입사자는 중간에 근로 기간이 아닌 '공백기간'이 있으므로 특히, 해당될 가능성이 있음



* 두 경우를 다시 한 번 정리해 보면

① 지난해 퇴사 후, 같은 해에 다른 회사로 이직한 경우, 현재 다니는 회사에서 연말정산을 다시 하게 되므로 (단, 이전 다니던 직장에 연락해서 근로소득 원천징수 영수증을 발급받아 현재 다니는 회사에 제출해야 함) 이 때는 보다 간단해 지며,


② 만약, 지난해 퇴사 후, 현재 다시 취업하지 않은 상태로 해를 넘겼다면, 다음년도 5월에 있는의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를 통해 본인이 직접 잘 챙겨야 합니다.




▨  두 경우의 공통된 유의사항

연말정산의 기본원칙은 근로자가 직장에 다니고 있는 기간에 한해 본인이나 부양가족을 위해 지출한 금액 (납입한 금액)만 연말에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 만약 지난해 중도 입사나 퇴사 등으로 직장에 다니지 않던 기간 (=공백기간)에 지출한 의료비나 교육비, 보험료, 카드 사용금액, 청약저축 납입금, 주택자금 상환액 등은 연말에 공제 대상이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퇴사 후, 같은 해에 재취업하여 현재 직장에 다니고 있는 경우에는 지난 1년 간의 각 공제항목별 지출한 (납입한) 비용에 대해 1년치를 전부 다 공제받을 수 있는 걸로 생각하기 쉬운 데, 일부 예외항목을 제외하고, 대다수의 항목들은 직장에 다니고 있던 기간에 지출한 비용에 대해서만 공제 혜택을 받음 



* 예외적인 항목들

직장에 다니고 있지 않던 기간 (= 공백기간)에 지출한 금액 (납입한 금액)에 대해서도 연말정산 때, 공제 혜택이 주어지는 공제항목들은 연금계좌 납입액, 기부금, 개인연금 납입, 국민연금 납입, 투자조합 등 출자액, 소기업·소상공인 공제부금 납입액 정도 뿐입니다. 


따라서, 위의 예외적인 항목들은 지난해 직장을 다니고 있던 기간 뿐 아니라, 공백기간에 지출한 금액도 (즉, 1년치 전체에 대해) 연말정산 시, 공제대상이 됨



▶ 참고 : 간소화 서비스 관련

말씀드린 것 처럼 중도 입사자나 중도 퇴사자의 경우, '공백기간'에 지출한 금액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항목에서 공제대상이 아니므로, 공백기간 내 지출했던 금액은 빼고 회사에 제출해야만 과다공제로 인한 가산세를 내지 않음


다행히 간소화 서비스는 '월별로' 공제자료를 조회할 수 있게 되어 있어, 근무기간 내 해당하는 자료 중, 본인이 공제 받을 수 있는 자료만 출력해 회사에 제출하면 됩니다. (참고로, 연말정산은 자신한테 실익이 없는 자료는 제출할 필요 없음)


한 가지 알아둘 점은 위에서 언급한 예외적인 항목들은 1년 중, 어느 기간을 특정해 조회해도 연간 지출한 금액이 전부 나오게 되어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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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 국세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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