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 와 ma'am의 뜻 (공손호칭) 호칭에 대한 공손표현을 보면.. 남녀 구별해서 각각 sir와 ma’am이란 단어가 있습니다. [주의 할 점] ma’am의 발음은 [매앰] - 맘이 아님 ■ sir와 ma'am의 공손 정도는? 일반적으로 우리말 아저씨, 아줌마보다는 좀 더 높은 정도라고 보면 되며, (물론, 아저씨, 아줌마도 부르는 말투나 억양에 따라 느낌은 많이 달라짐) 듣기 평가에서는 가게 점원이 손님한테 부르는 호칭으로 많이 나옵니다. [참고사항] 영어는 우리처럼 존대말, 반말이 딱 딱 정해져 있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공손하게 말하는 표현이 없는 건 절대 아닙니다. 예를 들면, 공손하게 말할 땐 문장 앞이나 뒤에 please를 넣기도 하고, 또한, may나 would를 쓰기도 하며, ..
house와 home 느낌의 차이 ■ 먼저, 각각의 뜻부터 보면 1. house는 보통 건물 개념 - 뜻 : '집' 2. home 은 건물 이상의 걸 의미 - 뜻 : '집' 또는 '가정'이 될 수 있음 (1) house가 들어가는 단어 housework : 집안일 householder : 세대주 house-rent 또는 rent : 집세 White House : 백악관 housewarming (party) : 집들이 housekeeper : 가정부 (가정을 지키는 건 아님) house-poor : 집 마련에 돈이 너무 많이 들어 가난하다는 뜻 (2) 다음은 home이 들어가는 단어 hometown : 고향 homeland : 고국, 조국 homesickness : 향수병 at home : 집에, 맘 편한..
바이더웨이의 뜻은? 편의점 중에 바이더웨이 (buy the way)가 있잖아요? 평소에 무슨 뜻인가 궁금해서, 오늘 맘 먹고 홈페이지 들어가봤는데.. 홈페이지에 그 부분에 대한 설명은 없네요^^:: 전 있을 줄 알았는데ㅠ 무슨 뜻으로 이름을 지었는 지 사실 정확히는 모르지만, 어쩌면 연결사 'by the way'를 본 떠서 명칭이 나왔을 것 같고 편의점의 특성상 BY를 발음이 같은 buy로 바꿨을 수 있습니다. @ 영어 by the way 를 잠깐 보면.. by the way는 '그나저나', '그건 그렇고'란 뜻 (다른 말로 돌릴 때 쓰는 말)이 있고 또, '도중에'란 뜻이 있습니다. (도중에 일 때는 on the way와 같은 뜻이 됨) 즉, 오고 가는 '도중에' 뭘 좀 사라 (buy) 정도의 의미가 ..
on foot 일까, by foot 일까? '걸어서 어디에 가다' 라고 말할 때.. ☞ on foot 이라는 표현을 쓰는데요 @ 그럼, by foot은? by foot은 by taxi , by bus와 같이 교통수단을 말할 때 쓰는데, 사실, 이 경우에도 on foot을 쓰는 게 보다 자연스럽습니다. 만약, 학교 시험 또는 각종 시험에 on foot과 by foot 중, 하나를 고르는 문제가 나오면 on foot 을 택하시면 됩니다. 걸어서 어디에 가다는 또 이렇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나는 걸어서 직장에 다녀'를 예로 들면.. I go to work on foot. I go to work by walking. I walk to w..
영어 want to do의 뜻은? 영어 하나도 모른채 외국에 나가도 동사 want만 제대로 (?) 구사할 줄 알면 어떻게 관광 정도는 할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동사 want는 자신이 원하는 걸 상대방한테 말하는 것이므로 생존에 (?) 가장 필수적인 동사라고 할 수 있을 거니다. ■ want는 두가지 형태로 쓰이는데.. 1. 말하려는 것이 '명사'면 : want + 명사 - 보통 문장이 짧게 끝남 2. 말하려는 것이 '동사'면 : want to+ 동사 - 문장이 좀 더 길어짐 - want to까지 알면 말하는 폭이 훨씬 넓어짐 동사 want는 목적어로 '의미상' to 부정사 (to+ 동사원형)와 잘 어울려 쓰여서, 보통 want to do 형태로 많이 쓰입니다. want to do의 뜻은 ..
what if? 뜻과 용법 정리 ■ 먼저, what if?의 뜻부터 보면 - 뭐뭐하면 어쩌지? 정도가 됨 단순히 what과 if로 뜻을 조합하려 하면, 필요한 순간에 말이 바로 안 나올 수 있어서, 그냥 '한 덩어리'로 알아두는 게 좋습니다. 끝은 물음표로 끝남.. 또한, 'What if 주어+ 동사?'는 일상에서 많이 쓰이는 말이라서, 제대로 알아두면 아주 유용하게 써 먹을 수 있고, 형태만 제대로 알고 있으면, 문장을 만들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 예문을 들어 보면 - 형태 : What if 주어+ 동사? - 뜻 : 뭐뭐하면 어쩌지?, 어떡하지? 1. What if 슈퍼스타K isn't aired today? : 슈퍼스타K 오늘 안 하면 어쩌지? : - be aired : 방영되다 2. What if..
How come? 뜻과 용법 정리 특히, 문장의 어순에 주의 보통 '왜?'냐고 이유를 물어 볼 때 why?를 가장 많이 쓰기지만, how come?도 일상회화에서 때때로 들을 수 있는 말입니다. (단, 의문사 why보다는 좀 딱딱하고 느낌이 쎈 말) How come?이 무슨 말인 지 우리한테 딱 와닿지 않는 건, 단어 How와 come을 이리저리 조합해도 How come?의 실제 뜻이 나오지 않아서 일 겁니다. @ how come?의 뜻은 두 가지 - 뜻 : '어째서?' 또는 '도대체 왜?' - 단, 어차피 둘 다 같은 말이기 함 우리말 뜻 ('어째서?', '도대체 왜?')을 봐도 확실히, 일반적으로 쓰이는 why (왜?)에 비해 느낌이 좀 쎄고, 말이 좀 딱딱해 보임 @ 한 가지 알아둘 점 How co..
먹다는 영어로 크게 세 가지 동사 eat, have, take 차이는? ■ 먼저, eat과 have 차이를 보면.. eat : 입을 움직여 먹는 걸 말함 (얌냠냠) have : 먹다, 마시다 둘 다 되기 때문에 보다 폭 넓게 쓰임 단, '먹다'나 '마시다'란 말을 보다 '분명히' 표현하려면 have 보다는 eat이나 drink를 써서 구분해주는 편이 더 낫습니다. 왜냐하면 동사 have는 뜻이 많아서, 만약 헷갈릴 수 있는 상황이라면, eat이나 drink를 쓰는 게 좋다는 말 물론, 충분히 알아들을 만한 상황이라면 관계 없음 단, 약을 먹을 때 (복용할 때)는 eat이나 have를 쓰지 않고 이 때는 복용하다, 섭취하다의 의미를 지닌 동사 take를 씁니다. 우리는 약을 복용한다고 하기도 하지만, 약을..
동사 lie와 lay 간단히 비교 * 먼저, 동사 lie부터 정리하면 (1) lie : 눕다, 놓여있다 (자동사) - 3단 변화형 : lie- lay- lain lie의 현재분사는 lying이며, 주어가 3인칭 단수이며 현재시제일 땐 lies를 씁니다. @ 예문을 통해 정리 Nobody knows what lies ahead. : 아무도 (우리) 앞에 뭐가 놓여있는지 몰라 놓여있다 의미 I was lying asleep on the sofa. : 나는 소파에 누워 잠들어 있었어 눕다 의미로 쓰임 (2) lay : 놓다, 두다 (타동사) - 3단 변화형 lay- laid- laid 현재분사형은 laying이며 주어가 3인칭 단수이며 현재시제일 땐 lays를 씁니다. @ 예문을 통해 정리 Can you la..
gonna, wanna, gotta 간단 정리 gonna, wanna, gotta는 각각 going to, want to, got to를 발음 (소리)나는 대로 표기한 건 데, 발음은 '워너', '고나', '가러'가 됩니다. (연음법칙 때문에) 하지만, '글'로 쓸 때는 이처럼 소리나는 대로 적는 건 좋지 않은 데, 만약, 우리말도 글로 적는 데, 맞춤법 관계 없이 발음나는 대로 적으면 선생님한테 많이 혼날 겁니다. 다만, 일상 대화에서는 워너, 고나, 가러가 더 자연스럽게 들릴 수 있음 ▶ 그럼, 일상 회화에서는 항상 이런 식으로만 쓸까? 꼭 그렇지는 않고, 말하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wanna를 쓰기도 하고, want to를 쓰기도 하고 달라집니다. 분명 우리말도 같은 말이라도 사람에 따라 말하는 방..
우리한테는 컨닝이 훨씬 익숙하죠?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컨닝'은 영어로 하면 cunning이 아니라 cheating이 맞는 표현입니다. 단어 cheating은 속이거나 반칙하는 걸 말함 (즉, 부정행위) 실제, cunning은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의미는 없고, 단지 '교활한', '교묘한'이란 뜻만 있습니다. 또, cunning의 발음은 컨닝 아니라 [커닝].. 비슷한 예로 summer의 발음은 썸머가 아니라 [써머] 중고나라 카페 같은 데 보면, 거래를 위반한 사람한테 'cheater'라는 표현을 쓰는 데, 부정행위자, 사기꾼 정도의 뜻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예전에 한 번 중고나라에서 송금하고 물건을 못 받은 적 있는 데, cheaters 명단을 검색하는 시스템이 있다는 걸 나중에 알..
동사 hit와 beat 차이 정리 * 먼저 두 동사의 뜻부터 보면.. 1. hit : '때리다'나 '치다'란 의미 2. beat : 반복적으로 (여러번) 때리거나 치는 걸 의미합니다. 따라서, 단순히 때리다, 치다보다는 '두들겨 패다'나 '패다' 정도가 더 어울림 아주 오래 전 영화이지만 '비트' (Beat)를 생각하면 기억하기 쉽습니다. 비트는 원래 만화가 원작이며, 정우성, 고소영이 출연했던 영화인데. 불타는 청춘들의 사랑과 주먹싸움에 관한 이야기로 큰 인기를 얻었음^^ 영화의 전반적인 내용을 보면, 그냥 가볍게 한 대 치는 게 아니라 패를 지어 두들겨 패거나, 엄청나게 맞는 장면이 많이 나옵니다. 따라서, 이 영화를 떠올리면 beat란 단어를 기억하는 데 도움이 됨 □ 예문을 보면 1. 나 좀 더 ..
put on과 wrar 간단 비교 입다는 영어로 크게 2가지 put on과 wear 둘 다 우리말로 하면 입다가 맞는 데 단, 영어에서는 두 단어를 구별해서 써 주기 때문에 영어를 배우는 우리는 영어로 말할 때 구별해줘야 합니다. 즉, 우리는 입다라고 하면 둘 다 말이 되지만, 영어로 제대로 말하려면 상황에 따라 적적하게 써 줘야 함 영어에서 우리가 어려워하는 부분은 대개 정해져 있습니다. 바로 두 언어의 차이가 크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그렇습니다 그런 부분은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헷갈려하기 마련이며, 단어put on과 wear 구분하는 것도 바로 이에 해당됩니다. 참고로, 그러한 부분 중, 최고는 무얼까요? 짐작하셨을 수도 있겠지만, 당연히 '말의 어순'의 차이일 것 같음 put on, wear 간단 비교..